세상이야기
[영상]넷마블, 해외 명작 RPG ‘리프트’ 내년 초 오픈
정이있는마루
2011. 10. 19. 16:53
[영상]넷마블, 해외 명작 RPG ‘리프트’ 내년 초 오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내년 1분기 테스트, 2분기 공개 서비스 계획11월10일~13일, 지스타 2011 통해 대중들에게 첫 공개
[경제투데이 백봉삼 기자]
트라이온월드가 제작한 글로벌 게임 ‘리프트’가 내년 초 한국에 본격 상륙한다.
백봉삼 기자 paikshow@
사진 / 김유근 기자 kim123@
영상 / 김정훈 기자 man5on@
[투데이 주요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9n20865
내년 1분기 테스트, 2분기 공개 서비스 계획11월10일~13일, 지스타 2011 통해 대중들에게 첫 공개
[경제투데이 백봉삼 기자]
트라이온월드가 제작한 글로벌 게임 ‘리프트’가 내년 초 한국에 본격 상륙한다.

▲ (왼쪽부터) 이장현 넷마블 퍼블리싱1사업부장, 김현익 본부장,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 라스 버틀러 트라이온월드 대표, 아담 거쇼위츠 프로듀서가 '리프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내 서비스를 맡은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2012년 2분기께, 리프트의 공개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정하고,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 게임을 최초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CJ E&M 넷마블은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리프트의 국내 서비스 일정과 게임의 주요 특징, 한국 현지화 전략 등에 대해 밝혔다.
▲ 리프트에서는 소울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캐릭터 성향과 특징이 달라진다.
리프트는 트라이온월드가 약 5년에 걸쳐 55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판타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8개 세력의 대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세계 ▲소울 시스템을 통한 자유도 높은 나만의 클래스 ▲풍부한 콘텐츠로 시작되는 색다른 도전 그리고 성취감 등이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리프트는 올해 초 북미와 유럽에서 정식 오픈됐으며, 지난 9월 1.5버전까지 업데이트된 상태다. 넷마블은 북미와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둔 리프트의 뛰어난 게임성과 흥행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이 여세를 몰아간다는 계획이다.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 1분기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 뒤, 2분기에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것이 넷마블 측이 세운 리프트 주요 일정이다. 리프트는 ▲리프트 시스템 ▲월드 인베이젼 ▲진영 간 PVP(이용자 간 대결)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수많은 던전 등 국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콘텐츠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북미 서버를 통해 이용하는 한국 이용자들이 있을 만큼 국내 팬들도 상당수 확보하고 있다.
▲ 순간이동 등 리프트에는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재미요소가 들어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지난 여름 넷마블은 스페셜포스2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FPS 장르에 있어 최고의 퍼블리싱 능력을 입증했다고 생각한다”며 “2012년에는 리프트를 통해 국내 RPG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 버틀러 트라이온월드 대표는 “온라인 게임 영역에 있어 한국 시장은 매우 특별한 나라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서 리프트를 소개하게 된 것만으로도 기적이라 생각한다”며 “서구 MMO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하는 리프트를 훌륭한 퍼블리셔인 넷마블과 함께 선보일테니 많은 기대를 갖고 재미있게 플레이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아담 거쇼위츠 트라이온월드 리프트 프로듀서는 “우리는 플레이어들의 평가와 반응을 먹고 산다”며 “열정적인 한국 게이머들을 리프트 유저로 맞아들이게 된 일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넷마블은 리프트의 국내 상용화 정책으로 ‘월정액제’ 방식을 고민 중이라고 알렸다. 이는 콘텐츠 속성과 리프트 고객 성향을 감안한 결정으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현재로써 월정액제 방식이 유력한 상태다. 넷마블은 오는 11월10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1’을 통해 리프트의 한글판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며, 국내 이용자들에게 첫 평가를 받게 된다.
▲ 라스 버틀러 트라이온월드 대표는 리프트를 한국에 서비스하게 된 것을 두고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봉삼 기자 paikshow@
사진 / 김유근 기자 kim123@
영상 / 김정훈 기자 man5on@
[투데이 주요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9n20865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