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라인업 5종 공개
정이있는마루
2011. 10. 19. 05:20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라인업 5종 공개
[일간스포츠 권오용]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가 차기 성장동력이 될 신작 게임들을 선보였다. 약하다고 평가받아왔던 MMORPG를 비롯해 스포츠게임, FPS게임 등 3개 장르 5종의 신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들을 다음달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게임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신작 발표회…5종 공개
네오위즈게임즈는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대규모 신작 발표회 'NOW 2011'을 열고 신규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처음 선보이는 미공개 신작 MMORPG '블레스'와 '아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을 비롯해 진전된 개발 내용을 담은 3인칭 슈팅게임(TPS) '디젤', 캐주얼 낚시게임 '청풍명월' 등 5종이다.
이 중 블레스·야구의 신,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이며 아인과 청풍명월은 전문 게임개발사의 작품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게임이다.
자체 개발 MMORPG 눈길
주목되는 신작은 단연 블레스.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스튜디오 블레스에서 2009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작품으로 '리니지2' 등을 개발한 한재갑 PD 등 150여명이 투입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블레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해 사실적인 콘텐트와 그래픽이 강점이다. 특히 공중·해상·지상 등 다양한 루트를 이용해 전략적으로 전쟁이 가능하고 저레벨에게도 기회를 주는 진영전(RvR) 등 공성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공성전 전투 영상이 공개된 블레스는 2013년을 겨냥해 개발되고 있다.
이누카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인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 제작자인 이현기 디렉터가 총괄하는 작품.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 드라마적인 요소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2012년말 테스트 버전이 선보일 예정이다. TPS게임 디젤은 네오위즈가 이날 제일 먼저 공개한 작품으로 강력한 타격감과 다양한 액션, 특화된 플레이 모드 등이 특징이다. 디젤은 다음달 10일 개최되는 지스타에서 시연버전이 선보이고 24일 공개 서비스 일정이 발표된다.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도 선봬
야구의 신은 피파온라인 시리즈와 슬러거 등 스포츠게임 명가의 명성을 잇는 차지작. 야구 시뮬레이션 엔진 베이스 모굴을 사용해 기록의 리얼리티와 사실적인 플레이 연출이 특징이다. 내년 1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저스트나인의 청풍명월은 사실감 높은 그래픽과 손맛을 구현한 온라인 낚시게임으로 세계 유명 지역을 재현한 낚시터와 각종 어종을 제공한다. 마우스만으로 조작할 수 있어 40대 이상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2년 1분기 공개된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번 발표회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청사진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자리"라며 "신작 게임들을 통해 퍼블리싱 능력과 개발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 직후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가 7만원대에서 7만4000원까지 뛰는 등 주식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I-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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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8n19359
[일간스포츠 권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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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가 차기 성장동력이 될 신작 게임들을 선보였다. 약하다고 평가받아왔던 MMORPG를 비롯해 스포츠게임, FPS게임 등 3개 장르 5종의 신작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들을 다음달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게임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대규모 신작 발표회…5종 공개
네오위즈게임즈는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대규모 신작 발표회 'NOW 2011'을 열고 신규 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처음 선보이는 미공개 신작 MMORPG '블레스'와 '아인',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을 비롯해 진전된 개발 내용을 담은 3인칭 슈팅게임(TPS) '디젤', 캐주얼 낚시게임 '청풍명월' 등 5종이다.
이 중 블레스·야구의 신, 디젤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이며 아인과 청풍명월은 전문 게임개발사의 작품을 서비스하는 퍼블리싱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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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MMORPG 눈길
주목되는 신작은 단연 블레스.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스튜디오 블레스에서 2009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작품으로 '리니지2' 등을 개발한 한재갑 PD 등 150여명이 투입된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블레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해 사실적인 콘텐트와 그래픽이 강점이다. 특히 공중·해상·지상 등 다양한 루트를 이용해 전략적으로 전쟁이 가능하고 저레벨에게도 기회를 주는 진영전(RvR) 등 공성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공성전 전투 영상이 공개된 블레스는 2013년을 겨냥해 개발되고 있다.
이누카 인터랙티브에서 개발하고 있는 아인은 '킹덤언더파이어' 시리즈 제작자인 이현기 디렉터가 총괄하는 작품.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독특한 캐릭터 디자인, 드라마적인 요소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2012년말 테스트 버전이 선보일 예정이다. TPS게임 디젤은 네오위즈가 이날 제일 먼저 공개한 작품으로 강력한 타격감과 다양한 액션, 특화된 플레이 모드 등이 특징이다. 디젤은 다음달 10일 개최되는 지스타에서 시연버전이 선보이고 24일 공개 서비스 일정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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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뮬레이션 게임도 선봬
야구의 신은 피파온라인 시리즈와 슬러거 등 스포츠게임 명가의 명성을 잇는 차지작. 야구 시뮬레이션 엔진 베이스 모굴을 사용해 기록의 리얼리티와 사실적인 플레이 연출이 특징이다. 내년 1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저스트나인의 청풍명월은 사실감 높은 그래픽과 손맛을 구현한 온라인 낚시게임으로 세계 유명 지역을 재현한 낚시터와 각종 어종을 제공한다. 마우스만으로 조작할 수 있어 40대 이상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2년 1분기 공개된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이번 발표회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청사진을 미리 내다볼 수 있는 자리"라며 "신작 게임들을 통해 퍼블리싱 능력과 개발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 직후 네오위즈게임즈의 주가가 7만원대에서 7만4000원까지 뛰는 등 주식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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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8n19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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