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스필버그-피터잭슨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12월 3D개봉
정이있는마루
2011. 10. 19. 04:28
스필버그-피터잭슨 ‘틴틴:유니콘호의 비밀’, 12월 3D개봉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세계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피터 잭슨 감독이 손잡은 3D 블록버스터 영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 올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초특급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아온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하 틴틴)은 두려움을 모르는 신참 기자 틴틴과 애완견 스노우가 ‘절친’ 하독 선장과 함께 17세기 해적들의 보물선 유니콘호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개봉을 확정한 ‘틴틴’은 유니콘호와 틴틴의 실루엣을 담은 1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금발의 앞머리를 치켜세운 소년과 하얀 강아지 캐릭터로 대표되는 ‘틴틴’ 시리즈는 벨기에 작가 에르제가 1929년 처음 발표한 후 총 24권의 시리즈가 50개 언어, 60개국에 출간돼 3억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인디애나 존스’에 영감을 준 ‘틴틴’의 영화화를 위해 원작의 판권 획득에만 25년간 공을 들인 바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은 기존의 모션 캡쳐 3D 영화의 한계를 넘어선 이모션 3D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모션 3D 방식의 도입은 원작의 세계를 살리는 동시에 현실감을 가지기를 위해서다”며 “캐릭터들이 기존 기술보다 훨씬 발전해 영혼이 깃든 존재로 살아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틴틴’을 위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들이 집결했다. 특히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활약 중인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 ‘킹콩’, ‘점퍼’의 제이미 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반지의 제왕’의 앤디 서키스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완성했다.
한편 총 3부작으로 제작되는 ‘틴틴’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고 피터 잭슨이 제작을 담당한다. 이어 ‘틴틴’ 2편은 피터 잭슨이 연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라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박민경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02n22667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세계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피터 잭슨 감독이 손잡은 3D 블록버스터 영화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 올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의 초특급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아온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이하 틴틴)은 두려움을 모르는 신참 기자 틴틴과 애완견 스노우가 ‘절친’ 하독 선장과 함께 17세기 해적들의 보물선 유니콘호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개봉을 확정한 ‘틴틴’은 유니콘호와 틴틴의 실루엣을 담은 1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금발의 앞머리를 치켜세운 소년과 하얀 강아지 캐릭터로 대표되는 ‘틴틴’ 시리즈는 벨기에 작가 에르제가 1929년 처음 발표한 후 총 24권의 시리즈가 50개 언어, 60개국에 출간돼 3억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 ‘인디애나 존스’에 영감을 준 ‘틴틴’의 영화화를 위해 원작의 판권 획득에만 25년간 공을 들인 바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피터 잭슨은 기존의 모션 캡쳐 3D 영화의 한계를 넘어선 이모션 3D 방식을 도입했다. 이에 대해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모션 3D 방식의 도입은 원작의 세계를 살리는 동시에 현실감을 가지기를 위해서다”며 “캐릭터들이 기존 기술보다 훨씬 발전해 영혼이 깃든 존재로 살아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틴틴’을 위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우들이 집결했다. 특히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활약 중인 다니엘 크레이그를 비롯, ‘킹콩’, ‘점퍼’의 제이미 벨,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반지의 제왕’의 앤디 서키스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완성했다.
한편 총 3부작으로 제작되는 ‘틴틴’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메가폰을 잡고 피터 잭슨이 제작을 담당한다. 이어 ‘틴틴’ 2편은 피터 잭슨이 연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맡을 예정이라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박민경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02n22667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