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냉정과 열정사이, `위탄2` 멘토 5인 심사色 보니...
정이있는마루
2011. 10. 18. 19:50
냉정과 열정사이, '위탄2' 멘토 5인 심사色 보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왼쪽부터)윤일상, 박정현, 이선희, 이승환, 윤상 ⓒ사진=MBC
'멘토' 이선희와 박정현은 따뜻했고, 윤상과 윤일상은 냉철했으며, 이승환은 이를 조화시켰다.
9일 첫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대한 탄생2')에서는 신 한류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유럽 오디션과 치열했던 서울 오디션 현장과 함께 멘토들의 심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멘토 5인,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한 인상과 기대를 나눴다. 특히 김진표, 싸이, 박신혜, 성시경, 아이유, 김현철, 이승기, 정엽 등 멘토들의 동료 또는 선후배 스타들이 등장해 멘토들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멘토들이 인정한 '가요계의 어머니' 이선희는 미소를 지으면서도 가차 없이 탈락을 주는 반전 심사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윤일상은 "웃으면서도 해야 할 말이나 거절은 확실하게 하시는 분"이라며 "이선희씨가 미소 지으며 얘기하면 감히 누가 거스르겠나"라고 그녀의 카리스마를 인정했다.
이선희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심사평을 선보이면서도, 박정현과 함께 훈훈한 외모의 남자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일상은 만남에서부터 "제가 아무래도 독설을 담당하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걸그룹 제의를 받았었다는 한 지원자에게도 "리듬감, 성량, 음량, 느낌 어느 하나 좋은 게 없다"라고 거침없는 평가로 냉철함을 보였다.
박정현은 지원자들의 가능성과 끼를 눈여겨보고 비록 탈락하더라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두 명의 멘토로부터 이미 '쏘리'를 받은 참가자에게 "실력은 부족하지만 끼와 무대를 가득 채운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왕관'을 주는 등 따뜻한 심사로 돋보였다.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방송 화면
이 가운데 이승환이 유쾌한 어법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입체안경을 끼고 입체적으로 심사 하겠다"라며 이색 심사 기준을 제시해 초반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특히 "만화 캐릭터처럼 귀엽다", "몸매가 이기적이다", "가슴이 뛰어서 춤을 더 못보겠다" 등 재미있는 말투로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그러면서도 "뛰어난 실력이지만 혹시 자만할까봐 '쏘리'를 주겠다"라고 평하는 등 자신만의 평가기준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상은 유렵과 서울 오디션이 공개된 이날 첫 방송에선 심사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예고편에서 냉혹한 독설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마침내 드러난 '위대한 탄생2' 멘토들의 심사 모습은 각기 다른 개성 속에 조화를 이뤘다. 특히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선 찾아 볼 수 없었던 멘토제도는 '위대한 탄생' 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확실히 '위대한 탄생'은 멘토를 보는 재미가 있다", "멘토들이 모두 유쾌하고 심사평이 다 설득력이 있었다", "모두 좋아하는 뮤지션들이라 기대가 된다", "멘토들의 캐릭터가 모두 살아있다", "멘토들 너무 멋지다" 등 멘토들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를 드러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10n0010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왼쪽부터)윤일상, 박정현, 이선희, 이승환, 윤상 ⓒ사진=MBC
'멘토' 이선희와 박정현은 따뜻했고, 윤상과 윤일상은 냉철했으며, 이승환은 이를 조화시켰다.
9일 첫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대한 탄생2')에서는 신 한류의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유럽 오디션과 치열했던 서울 오디션 현장과 함께 멘토들의 심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멘토 5인, 이선희, 이승환, 윤상, 윤일상, 박정현이 처음 한 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한 인상과 기대를 나눴다. 특히 김진표, 싸이, 박신혜, 성시경, 아이유, 김현철, 이승기, 정엽 등 멘토들의 동료 또는 선후배 스타들이 등장해 멘토들에 대해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멘토들이 인정한 '가요계의 어머니' 이선희는 미소를 지으면서도 가차 없이 탈락을 주는 반전 심사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윤일상은 "웃으면서도 해야 할 말이나 거절은 확실하게 하시는 분"이라며 "이선희씨가 미소 지으며 얘기하면 감히 누가 거스르겠나"라고 그녀의 카리스마를 인정했다.
이선희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심사평을 선보이면서도, 박정현과 함께 훈훈한 외모의 남자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일상은 만남에서부터 "제가 아무래도 독설을 담당하게 될 것 같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걸그룹 제의를 받았었다는 한 지원자에게도 "리듬감, 성량, 음량, 느낌 어느 하나 좋은 게 없다"라고 거침없는 평가로 냉철함을 보였다.
박정현은 지원자들의 가능성과 끼를 눈여겨보고 비록 탈락하더라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두 명의 멘토로부터 이미 '쏘리'를 받은 참가자에게 "실력은 부족하지만 끼와 무대를 가득 채운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왕관'을 주는 등 따뜻한 심사로 돋보였다.

ⓒ사진=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방송 화면
이 가운데 이승환이 유쾌한 어법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입체안경을 끼고 입체적으로 심사 하겠다"라며 이색 심사 기준을 제시해 초반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는 특히 "만화 캐릭터처럼 귀엽다", "몸매가 이기적이다", "가슴이 뛰어서 춤을 더 못보겠다" 등 재미있는 말투로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어줬다. 그러면서도 "뛰어난 실력이지만 혹시 자만할까봐 '쏘리'를 주겠다"라고 평하는 등 자신만의 평가기준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상은 유렵과 서울 오디션이 공개된 이날 첫 방송에선 심사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다음 예고편에서 냉혹한 독설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마침내 드러난 '위대한 탄생2' 멘토들의 심사 모습은 각기 다른 개성 속에 조화를 이뤘다. 특히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선 찾아 볼 수 없었던 멘토제도는 '위대한 탄생' 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확실히 '위대한 탄생'은 멘토를 보는 재미가 있다", "멘토들이 모두 유쾌하고 심사평이 다 설득력이 있었다", "모두 좋아하는 뮤지션들이라 기대가 된다", "멘토들의 캐릭터가 모두 살아있다", "멘토들 너무 멋지다" 등 멘토들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를 드러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10n00102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