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4일까지 열려
정이있는마루
2011. 10. 18. 19:22
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24일까지 열려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상상력 가득한 SF,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
환상영화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경기도 부천으로 가자.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비와 함께 여정을 시작한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4일 개막해 6일째를 맞았다.
부산영화제와 전주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자리잡은 PiFan엔 34개국 221편(장편 127편, 단편 94편)이 선보인다. 경기도 부천시와 경기도,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한다. 영화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폐막식은 22일이지만 이틀간 추가로 인기작을 상영한다. 영화는 부천시청 대강당, 롯데시네마, CGV 등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PiFan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경쟁 섹션인 부천초이스 부문엔 12편의 장??단편 영화가 선보인다. 염력을 지닌 쌍둥이의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심리 호러의 걸작 '세컨즈 어파트(미국??안토니오 니그렛??2011)', 흡혈귀 사냥꾼의 보호를 받으며 여행을 떠나는 소년의 모험을 그린 '스테이크 랜드(미국??짐 미클 감독??2010)', 임산부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홍콩??웡칭포??2010)' 등이 프로그래머 추천작으로 꼽혔다.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엔 총 4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근 1년 간 전 세계 우수 장르영화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전통의 강국 중유럽 신작과 함께 일본과 이스라엘에 이르는 아시아의 다양한 장르영화가 공개된다.
스트레인지 오마쥬 부문엔 6편의 장르영화 대가의 신작이 선보인다. 몬테 헬만, 그렉 애러키, 브루스 라브루스로 이어지는 미국 독립영화와 이마오카 신지, 츠카모토 신야, 이상일,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이어지는 일본 장르영화의 지평을 확인할 수 있다.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엔 부활한 김기덕 사단의 유일한 홍일점 감독인 문시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사마귀'이 공개된다. 비전 익스프레스는 장르영화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재능의 영화를 만나는 섹션. 문 감독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과 '숨'을 통해 연출 수업을 받았다.
누벨 이마쥬와 동시대를 살며 프랑스 영화에 떨어진 폭탄이라고 불리던 F.J. 오쌍 감독과 1970년대 한국의 B급영화를 이끈 박노식 감독의 작품도 각각 특별전과 회고전으로 소개된다. 일본 장르영화, 3D영화의 특별전과 15주년 기념 PiFan 인기영화 앵콜전도 열린다.
[박대민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18n18371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상상력 가득한 SF,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
환상영화로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경기도 부천으로 가자.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비와 함께 여정을 시작한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14일 개막해 6일째를 맞았다.
부산영화제와 전주영화제와 함께 국내 3대 영화제로 자리잡은 PiFan엔 34개국 221편(장편 127편, 단편 94편)이 선보인다. 경기도 부천시와 경기도,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한다. 영화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폐막식은 22일이지만 이틀간 추가로 인기작을 상영한다. 영화는 부천시청 대강당, 롯데시네마, CGV 등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PiFan 홈페이지(www.pifa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경쟁 섹션인 부천초이스 부문엔 12편의 장??단편 영화가 선보인다. 염력을 지닌 쌍둥이의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심리 호러의 걸작 '세컨즈 어파트(미국??안토니오 니그렛??2011)', 흡혈귀 사냥꾼의 보호를 받으며 여행을 떠나는 소년의 모험을 그린 '스테이크 랜드(미국??짐 미클 감독??2010)', 임산부 연쇄살인 사건을 다룬 '리벤지, 미친 사랑 이야기(홍콩??웡칭포??2010)' 등이 프로그래머 추천작으로 꼽혔다.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문엔 총 4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근 1년 간 전 세계 우수 장르영화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전통의 강국 중유럽 신작과 함께 일본과 이스라엘에 이르는 아시아의 다양한 장르영화가 공개된다.
스트레인지 오마쥬 부문엔 6편의 장르영화 대가의 신작이 선보인다. 몬테 헬만, 그렉 애러키, 브루스 라브루스로 이어지는 미국 독립영화와 이마오카 신지, 츠카모토 신야, 이상일, 고레에다 히로카즈로 이어지는 일본 장르영화의 지평을 확인할 수 있다.
비전 익스프레스 부문엔 부활한 김기덕 사단의 유일한 홍일점 감독인 문시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사마귀'이 공개된다. 비전 익스프레스는 장르영화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재능의 영화를 만나는 섹션. 문 감독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과 '숨'을 통해 연출 수업을 받았다.
누벨 이마쥬와 동시대를 살며 프랑스 영화에 떨어진 폭탄이라고 불리던 F.J. 오쌍 감독과 1970년대 한국의 B급영화를 이끈 박노식 감독의 작품도 각각 특별전과 회고전으로 소개된다. 일본 장르영화, 3D영화의 특별전과 15주년 기념 PiFan 인기영화 앵콜전도 열린다.
[박대민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18n18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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