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황금연휴 리조트.골프장은 특별하다
정이있는마루
2011. 10. 18. 12:36
황금연휴 리조트.골프장은 특별하다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엔 아이들 손잡고 제대로 기분 한번 내봐야할 시기다. 리조트와 테마파크들은 연휴기간 '알뜰'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있다.
◇ '거품' 뺀 테마파크로 가자
어린이날 필수 코스 테마파크. 용인에버랜드(031-320-5000)는 음악으로 동심을 홀린다. 백미는 '아름다운 콘서트'. 지난 주말(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가족들과 떠나는 봄나들이'를 주제로 △왈츠 △아리아 △행진곡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건 공짜라는 것.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야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요금을 15% 할인해 주는 'After 5' 요금제를 선택하면 알뜰 나들이가 가능하다. 5월 1일 야외풀을 오픈하는 캐리비안베이도 빼놓지 말자. 5월 한달간 이마트, 훼미리마트 등에 비치된 쿠폰을 사용하면 평일 30%, 주말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02-411-2000)는 '어린이 만만세'라는 주제로 흥겨운 장으로 돌변한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마술 쇼에 어린이 댄싱 경연대회가 주말 휴일까지 어어진다. 직접 퍼레이드에 감가할 수 있는 '나도 퍼레이드 스타나 오리지널 '점프(JUMP)' '마리오네트' 특별공연은 롯데월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백미다.
온라인 예매를 활용하면 현장에서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고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과천서울랜드(02-509-6000)에는 함께 즐기는 맛이 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애니메이션 주인공 '개구리 중사 케로로' 캐릭터들이 서울랜드를 방문한다. 5월14일까지 케로로 파이터, 케로로 팡팡, 케로로 레이싱 등의 1만원 상당 게임 아이템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회원 가입만 해도 자유이용권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63씨월드(02-789-6363)에서는 '씨월드 여왕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바다공주쇼 '바다공주 샬리를 찾아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알쏭달쏭 동물퀴즈와 함께 연기자들의 개인기를 통해 바다 생물을 보다 쉽고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기에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 오전 11시30분부터 18시30분 까지 매시 30분에 공연이 열린다.
◇골프에 가족나들이 함께 하는 리조트
골프장이 딸린 리조트들은 그린피까지 파격적으로 낮춰 가족 나들이객을 맞을 예정이다.
경남 남해의 힐튼남해 골프&스파 리조트(055-860-0555)는'패밀리 패키지'를 내놓았다. 남해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디럭스 스위트(45평형)'에서의 하룻밤은 환상적이다. 푸른 바다와 골프코스를 조망할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조식 뷔페까지 먹을 수 있고 온 가족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스파시설 '더 스파'의 입장권까지 포함된 패키지다.
대명리조트(1588-4888)의 어린이날도 특별하다. 8개 직영사업장에서 다양한 5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홍천 비발디파크에는 철쭉향이 진동한다. '비발디 철쭉제'로 5월을 열고 어린이 날에는 특집 콘서트(5월4일)와 함께 어린이 친환경 교실 꾸러기 뽐내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알뜰 패키지를 이용하면 금상첨화. 양평 대명(02-2222-7449)에서는 객실(패밀리형)에 바비큐 세트메뉴(2인) 생맥주 500㏄두잔을 묶은 바베큐 패키지를 주중 8만5000원 주말 11만원에 판매한다.
휘닉스파크(1588-2828)는 4개 테마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된다. 마술쇼, 파티쉐체험, 사생대회, 소방전시 체험 등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휘닉스파크 몽블랑 사생대회는 5월5일 휘닉스파크 정상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5000원. 곤돌라 무료 탑승은 물론 크레파스 스케치북 기념풍 등이 제공된다.
강원도 원주의 한솔 오크밸리와 용평리조트도 마찬가지다. 오크밸리는 5월5일 18만원에서 15만원으로 3만원 그린피를 인하했는데 카트 이용료가 포함된 가격이어서 사실상 5만원 할인 효과가 있다.
용평은 5월 평일 오전8시 이전, 일요일 오후12시30분 이후 시간대에 1만~2만원 할인해준다.
골프장들도 어린이 날을 맞아 한턱 낸다. 경기 이천의 뉴스프링빌은 비회원 그린피를 5월1.2.3.5일 시간대별로 1만~5만원 할인한다. 경기 포천아도니스는 아예 5월 한달간 평일 오전7시 이전은 4만원을 깎아준다.
태영 퍼블릭은 5월3일과 5일 모든 시간대에 걸쳐 18홀 기준 16만원인 입장료를 13만원으로 깎아주고 5월 말까지 평일 및 일요일 오후에는 3만원 할인해 준다.
[오태식 기자 /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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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090501n08809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엔 아이들 손잡고 제대로 기분 한번 내봐야할 시기다. 리조트와 테마파크들은 연휴기간 '알뜰'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있다.
◇ '거품' 뺀 테마파크로 가자
어린이날 필수 코스 테마파크. 용인에버랜드(031-320-5000)는 음악으로 동심을 홀린다. 백미는 '아름다운 콘서트'. 지난 주말(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가족들과 떠나는 봄나들이'를 주제로 △왈츠 △아리아 △행진곡 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선보인다. 매력적인 건 공짜라는 것.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야간 입장객을 대상으로 요금을 15% 할인해 주는 'After 5' 요금제를 선택하면 알뜰 나들이가 가능하다. 5월 1일 야외풀을 오픈하는 캐리비안베이도 빼놓지 말자. 5월 한달간 이마트, 훼미리마트 등에 비치된 쿠폰을 사용하면 평일 30%, 주말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02-411-2000)는 '어린이 만만세'라는 주제로 흥겨운 장으로 돌변한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마술 쇼에 어린이 댄싱 경연대회가 주말 휴일까지 어어진다. 직접 퍼레이드에 감가할 수 있는 '나도 퍼레이드 스타나 오리지널 '점프(JUMP)' '마리오네트' 특별공연은 롯데월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백미다.
온라인 예매를 활용하면 현장에서 대기시간도 줄일 수 있고 1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과천서울랜드(02-509-6000)에는 함께 즐기는 맛이 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애니메이션 주인공 '개구리 중사 케로로' 캐릭터들이 서울랜드를 방문한다. 5월14일까지 케로로 파이터, 케로로 팡팡, 케로로 레이싱 등의 1만원 상당 게임 아이템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 회원 가입만 해도 자유이용권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63씨월드(02-789-6363)에서는 '씨월드 여왕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바다공주쇼 '바다공주 샬리를 찾아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알쏭달쏭 동물퀴즈와 함께 연기자들의 개인기를 통해 바다 생물을 보다 쉽고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기에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 오전 11시30분부터 18시30분 까지 매시 30분에 공연이 열린다.
◇골프에 가족나들이 함께 하는 리조트
골프장이 딸린 리조트들은 그린피까지 파격적으로 낮춰 가족 나들이객을 맞을 예정이다.
경남 남해의 힐튼남해 골프&스파 리조트(055-860-0555)는'패밀리 패키지'를 내놓았다. 남해 바다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디럭스 스위트(45평형)'에서의 하룻밤은 환상적이다. 푸른 바다와 골프코스를 조망할 수 있는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에서 조식 뷔페까지 먹을 수 있고 온 가족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스파시설 '더 스파'의 입장권까지 포함된 패키지다.
대명리조트(1588-4888)의 어린이날도 특별하다. 8개 직영사업장에서 다양한 5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홍천 비발디파크에는 철쭉향이 진동한다. '비발디 철쭉제'로 5월을 열고 어린이 날에는 특집 콘서트(5월4일)와 함께 어린이 친환경 교실 꾸러기 뽐내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알뜰 패키지를 이용하면 금상첨화. 양평 대명(02-2222-7449)에서는 객실(패밀리형)에 바비큐 세트메뉴(2인) 생맥주 500㏄두잔을 묶은 바베큐 패키지를 주중 8만5000원 주말 11만원에 판매한다.
휘닉스파크(1588-2828)는 4개 테마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된다. 마술쇼, 파티쉐체험, 사생대회, 소방전시 체험 등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휘닉스파크 몽블랑 사생대회는 5월5일 휘닉스파크 정상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5000원. 곤돌라 무료 탑승은 물론 크레파스 스케치북 기념풍 등이 제공된다.
강원도 원주의 한솔 오크밸리와 용평리조트도 마찬가지다. 오크밸리는 5월5일 18만원에서 15만원으로 3만원 그린피를 인하했는데 카트 이용료가 포함된 가격이어서 사실상 5만원 할인 효과가 있다.
용평은 5월 평일 오전8시 이전, 일요일 오후12시30분 이후 시간대에 1만~2만원 할인해준다.
골프장들도 어린이 날을 맞아 한턱 낸다. 경기 이천의 뉴스프링빌은 비회원 그린피를 5월1.2.3.5일 시간대별로 1만~5만원 할인한다. 경기 포천아도니스는 아예 5월 한달간 평일 오전7시 이전은 4만원을 깎아준다.
태영 퍼블릭은 5월3일과 5일 모든 시간대에 걸쳐 18홀 기준 16만원인 입장료를 13만원으로 깎아주고 5월 말까지 평일 및 일요일 오후에는 3만원 할인해 준다.
[오태식 기자 /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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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090501n08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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