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EBS 스페이스 공감, `열혈 사운드의 발견`>
정이있는마루
2011. 10. 18. 08:56
<EBS 스페이스 공감, '열혈 사운드의 발견'>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EBS TV의 공연 실황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ㆍ화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도곡동 본사에서 특별공연 '2011 열혈 사운드의 발견'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디아블로와 나티, 이현석 프로젝트, 블랙홀 등 한국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밴드 6팀이 참여해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1일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위력적인 사운드가 일품인 밴드 디아블로가 책임진다.
1993년 결성된 디아블로는 거칠고 강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사운드를 구사하는 팀으로, 2001년 미국 헤비메탈 밴드 판테라의 내한 공연 당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12일에는 1986년 결성된 1세대 슬래시 메탈 밴드 나티의 공연이 펼쳐진다.
'검붉은 곰'이라는 뜻의 팀명을 지닌 나티는 베이시스트 허준석과 드러머 김태수가 주축이 돼 결성한 밴드로, 한국 헤비메탈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1991년 밴드 해체 후 각각 다른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던 멤버들은 2004년 재결합에 성공, 2006년 1집 앨범 '롱 타임 노 시(Long Time No See)'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2집 '프라이드'를 통해 한층 원숙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18일에는 기타의 거장 이현석이 이끄는 밴드 '이현석 프로젝트'가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4일에는 가장 한국적인 메탈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블랙홀이 무대에 오른다.
1989년 1집 '미라클'을 발표한 블랙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8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헤비메탈의 역사를 함께 했다.
25일에는 '다운헬'의 공연이, 26일에는 메탈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그룹 '블랙신드롬'의 공연이 이어진다.
1986년 결성돼 지금까지 2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블랙 신드롬은 한국 헤비메탈의 산 증인으로 불린다.
이들은 일찌감치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일본은 물론,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도 호평을 얻어냈다.
rainmaker@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08n0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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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EBS TV의 공연 실황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ㆍ화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도곡동 본사에서 특별공연 '2011 열혈 사운드의 발견'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디아블로와 나티, 이현석 프로젝트, 블랙홀 등 한국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밴드 6팀이 참여해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11일 열리는 첫 번째 공연은 위력적인 사운드가 일품인 밴드 디아블로가 책임진다.
1993년 결성된 디아블로는 거칠고 강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사운드를 구사하는 팀으로, 2001년 미국 헤비메탈 밴드 판테라의 내한 공연 당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12일에는 1986년 결성된 1세대 슬래시 메탈 밴드 나티의 공연이 펼쳐진다.
'검붉은 곰'이라는 뜻의 팀명을 지닌 나티는 베이시스트 허준석과 드러머 김태수가 주축이 돼 결성한 밴드로, 한국 헤비메탈의 선구자 역할을 했다.
1991년 밴드 해체 후 각각 다른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던 멤버들은 2004년 재결합에 성공, 2006년 1집 앨범 '롱 타임 노 시(Long Time No See)'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2집 '프라이드'를 통해 한층 원숙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18일에는 기타의 거장 이현석이 이끄는 밴드 '이현석 프로젝트'가 네오 클래시컬 메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4일에는 가장 한국적인 메탈을 구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블랙홀이 무대에 오른다.
1989년 1집 '미라클'을 발표한 블랙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8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한국 헤비메탈의 역사를 함께 했다.
25일에는 '다운헬'의 공연이, 26일에는 메탈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그룹 '블랙신드롬'의 공연이 이어진다.
1986년 결성돼 지금까지 2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한 블랙 신드롬은 한국 헤비메탈의 산 증인으로 불린다.
이들은 일찌감치 해외 시장에도 눈을 돌려 일본은 물론,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도 호평을 얻어냈다.
rainmaker@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08n0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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