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美 배우 재커리 퀸토, 인터뷰 통해 커밍아웃 화제
정이있는마루
2011. 10. 18. 03:36
美 배우 재커리 퀸토, 인터뷰 통해 커밍아웃 화제
[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미국 배우 재커리 퀸토(34)가 커밍아웃했다.드라마 ‘히어로즈’와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등에 출연했던 재커리 퀸토는 16일(현지시각) 뉴욕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게이임을 밝혔다.개봉을 앞둔 주연 영화 ‘마진 콜(Margin Call)’과 최근 월스트리트 시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에서 재커리 퀸토는 얼마 전 브로드웨이에 오른 연극 ‘앤젤 인 아메리카(Angels in America)’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연극에서 에이즈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진 게이 남성을 연기한 재커리 퀸토는 “이번 역할을 통해 내가 (게이로) 태어난 게 정말 행운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게이로서 진짜 나라는 사실을 느끼게 했으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게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또한 지난 9월 동성애 차별에 대한 반대운동을 펼치다 자살한 10대 게이 소년 제이미 로드마이어를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고 게이로 살아가는 것은 완전한 평등을 향한 길을 걷는데 눈에 띄는 공헌을 하기 무척 힘들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2000년 드라마 ‘디 아더스’로 데뷔한 재커리 퀸토는 그 동안 ‘CSI’ ‘24’ 등의 드라마에 얼굴을 비췄으며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스팍 역으로 유명세를 탔다. 2012년 개봉 예정으로 제작 초기 단계인 ‘스타트렉’ 속편에도 출연 예정이다.
장병호 기자 solanin@
[투데이 주요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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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데이 장병호 기자] 미국 배우 재커리 퀸토(34)가 커밍아웃했다.드라마 ‘히어로즈’와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 등에 출연했던 재커리 퀸토는 16일(현지시각) 뉴욕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게이임을 밝혔다.개봉을 앞둔 주연 영화 ‘마진 콜(Margin Call)’과 최근 월스트리트 시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에서 재커리 퀸토는 얼마 전 브로드웨이에 오른 연극 ‘앤젤 인 아메리카(Angels in America)’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연극에서 에이즈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진 게이 남성을 연기한 재커리 퀸토는 “이번 역할을 통해 내가 (게이로) 태어난 게 정말 행운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게이로서 진짜 나라는 사실을 느끼게 했으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고 게이임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또한 지난 9월 동성애 차별에 대한 반대운동을 펼치다 자살한 10대 게이 소년 제이미 로드마이어를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고 게이로 살아가는 것은 완전한 평등을 향한 길을 걷는데 눈에 띄는 공헌을 하기 무척 힘들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2000년 드라마 ‘디 아더스’로 데뷔한 재커리 퀸토는 그 동안 ‘CSI’ ‘24’ 등의 드라마에 얼굴을 비췄으며 영화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스팍 역으로 유명세를 탔다. 2012년 개봉 예정으로 제작 초기 단계인 ‘스타트렉’ 속편에도 출연 예정이다.
장병호 기자 sola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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