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뿌리’ 신세경 사극연기 어떨까 ‘시트콤-예능’ 이미지 벗나
정이있는마루
2011. 10. 18. 00:16
‘뿌리’ 신세경 사극연기 어떨까 ‘시트콤-예능’ 이미지 벗나
"신세경하면 하이킥!"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하나마나 공연에서 정재형이 한 말이다. 사실 신시경이 갖는 가장 큰 이미지가 시트콤에서 보여준 '암울한' 캐릭터일 것이다. 물론 이날 '무한도전'에서 귀엽고 코믹하면 당돌하고 도도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10월 19일 처음으로 등장한다. 궁녀 소이로 분하는데 세종(한석규 분) 한글창제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는 설정이다.
신세경의 사극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아한 매력을 갖고 있기에 이미지가 잘 들어맞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트콤과 예능으로 단련된 신세경이 사극에 적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신세경은 과거 사극에 등장한 바 있다. 2009년 MBC '선덕여왕'에서 어린 천명공주로 등장했었다. 극 초반 등장해 큰 비중은 없었으며 연기에서 큰 매력포인트를 찾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신세경이 '하이킥'으로 유명세를 타고 난 후에야 "그때 어린 천명공주가 신세경이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을 정도다. 물론 분량이 대단히 작았다.
그러나 최근 영화 '푸른소금'에서 연기를 펼쳐 대종상영화제 여자 신인상 후보에까지 올랐으니 연기력은 인정받은 셈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 신세경이 '마음 속에 상처를 받은 실어증 걸린 궁녀'라는 캐릭터에 어느 정도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세경에게 있어서 연기생활을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기회다.
[뉴스엔 박정현 기자]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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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2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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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하면 하이킥!"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하나마나 공연에서 정재형이 한 말이다. 사실 신시경이 갖는 가장 큰 이미지가 시트콤에서 보여준 '암울한' 캐릭터일 것이다. 물론 이날 '무한도전'에서 귀엽고 코믹하면 당돌하고 도도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신세경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10월 19일 처음으로 등장한다. 궁녀 소이로 분하는데 세종(한석규 분) 한글창제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는 설정이다.
신세경의 사극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아한 매력을 갖고 있기에 이미지가 잘 들어맞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트콤과 예능으로 단련된 신세경이 사극에 적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신세경은 과거 사극에 등장한 바 있다. 2009년 MBC '선덕여왕'에서 어린 천명공주로 등장했었다. 극 초반 등장해 큰 비중은 없었으며 연기에서 큰 매력포인트를 찾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신세경이 '하이킥'으로 유명세를 타고 난 후에야 "그때 어린 천명공주가 신세경이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을 정도다. 물론 분량이 대단히 작았다.
그러나 최근 영화 '푸른소금'에서 연기를 펼쳐 대종상영화제 여자 신인상 후보에까지 올랐으니 연기력은 인정받은 셈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런 신세경이 '마음 속에 상처를 받은 실어증 걸린 궁녀'라는 캐릭터에 어느 정도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세경에게 있어서 연기생활을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기회다.
[뉴스엔 박정현 기자]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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