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계백’ 송지효, 가문 도륙당한 이유 조재현 계략 때문 ‘충격’
정이있는마루
2011. 10. 17. 23:55
‘계백’ 송지효, 가문 도륙당한 이유 조재현 계략 때문 ‘충격’
[뉴스엔 고경민 기자]
은고(송지효 분)가 뒤늦게 의자(조재현 분)의 계략을 눈치채고 충격에 휩싸였다.
은고는 10월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정대윤) 25회에서 우연히 자신의 목씨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한 것에 의자의 명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7년 전 성충(전노민 분)과 흥수(김유석 분)는 은고를 얻기 위한 의자의 꼼수를 알아채고 의자에게 분노하지만 대의를 그르치게 될까 싶어 의자와 은고 모두에게 비밀로 부치고 묻어뒀다.
하지만 우연히 가문이 도륙당하게 한 치부책을 가진 자의 자백을 통해 의자가 자신을 갖기 위해 모든 계략을 짰음을 알게되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은고는 "어찌 나를 구명하기 위해 그런 짓을 할 수 있냐"고 믿기지 않아 하면서도 자신을 살리고 계백에게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모든 것을 꾸민 의자가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 느꼈다. 그리고 의자의 아이를 낳고 그의 여인이 되기로 했지만 더는 그를 믿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은고는 의자에게 "폐하를 믿는다. 과거 이 은고를 가엾이 여겨 모든 것을 걸고 규명해주신 것이 고마웠다. 그런 마음으로 계백장군 대해달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의자를 노려봤다.
한편 이날 계백은 자신과 의자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김춘추(이동규 분)에게 "지금 당장 너를 죽일 수도 있지만 호랑이 굴에까지 들어와 나라를 살리려고 하는 네 마음이 가상해 그냥 두겠다. 하지만 내 얼굴을 잘 기억해라. 전장에서 나를 만난다면 너도 내 손에 죽고 그때는 신라도 멸하는 날이 될 것이다"고 장군 카리스마를 뽐냈다.
고경민 기자 gogi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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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3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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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은고(송지효 분)가 뒤늦게 의자(조재현 분)의 계략을 눈치채고 충격에 휩싸였다.
은고는 10월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극본 정형수/연출 김근홍 정대윤) 25회에서 우연히 자신의 목씨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한 것에 의자의 명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7년 전 성충(전노민 분)과 흥수(김유석 분)는 은고를 얻기 위한 의자의 꼼수를 알아채고 의자에게 분노하지만 대의를 그르치게 될까 싶어 의자와 은고 모두에게 비밀로 부치고 묻어뒀다.
하지만 우연히 가문이 도륙당하게 한 치부책을 가진 자의 자백을 통해 의자가 자신을 갖기 위해 모든 계략을 짰음을 알게되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은고는 "어찌 나를 구명하기 위해 그런 짓을 할 수 있냐"고 믿기지 않아 하면서도 자신을 살리고 계백에게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모든 것을 꾸민 의자가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 느꼈다. 그리고 의자의 아이를 낳고 그의 여인이 되기로 했지만 더는 그를 믿을 수 없게 됐다.
하지만 은고는 의자에게 "폐하를 믿는다. 과거 이 은고를 가엾이 여겨 모든 것을 걸고 규명해주신 것이 고마웠다. 그런 마음으로 계백장군 대해달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의자를 노려봤다.
한편 이날 계백은 자신과 의자의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김춘추(이동규 분)에게 "지금 당장 너를 죽일 수도 있지만 호랑이 굴에까지 들어와 나라를 살리려고 하는 네 마음이 가상해 그냥 두겠다. 하지만 내 얼굴을 잘 기억해라. 전장에서 나를 만난다면 너도 내 손에 죽고 그때는 신라도 멸하는 날이 될 것이다"고 장군 카리스마를 뽐냈다.
고경민 기자 gogi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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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3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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