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아시아나, 아마데우스社 차세대 여객시스템 도입
정이있는마루
2011. 11. 2. 00:24
아시아나, 아마데우스社 차세대 여객시스템 도입
원스톱 예약·발권, 인터넷 자동화…600억 원 투입 2013년 11월 가동
[CBS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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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5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류광희 여객본부장과 율리아 사텔 아마데우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여객시스템 도입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시스템이 도입되면 항공권 예약과 발권 뿐만 아니라 호텔 및 렌터카 예약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권 환불도 30초 이내에 처리가 가능해지는 등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항 탑승수속에 있어서도 기존 고객의 요구사항 재사용과 이력 조회가 가능해져 단체 탑승객의 경우 공항 수속 시간이 2~3배 단축될 뿐만 아니라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 운영이 확대돼 탑승객들의 공항 대기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600억 원의 비용과 1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도입 준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회사인 아시아나IDT에서 차세대 여객시스템의 사용 가치와 효용의 극대화를 위해 각종 항공 업무용 시스템과의 연결과 대규모의 통합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시스템은 오는 2013년 11월부터 국내외 영업망과 취항지 공항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새롭게 도입하는 차세대 여객시스템은 아마데우스사의 '알테아 고객관리 솔루션'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공용 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전 세계 155개 항공사들에게 서비스되는 등 품질, 운영 신뢰도 및 규모에서 업계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여객시스템이다.
floyd@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원스톱 예약·발권, 인터넷 자동화…600억 원 투입 2013년 11월 가동
[CBS 정재훈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5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류광희 여객본부장과 율리아 사텔 아마데우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여객시스템 도입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규 시스템이 도입되면 항공권 예약과 발권 뿐만 아니라 호텔 및 렌터카 예약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항공권 환불도 30초 이내에 처리가 가능해지는 등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항 탑승수속에 있어서도 기존 고객의 요구사항 재사용과 이력 조회가 가능해져 단체 탑승객의 경우 공항 수속 시간이 2~3배 단축될 뿐만 아니라 스타 얼라이언스 회원사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 운영이 확대돼 탑승객들의 공항 대기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600억 원의 비용과 1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도입 준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회사인 아시아나IDT에서 차세대 여객시스템의 사용 가치와 효용의 극대화를 위해 각종 항공 업무용 시스템과의 연결과 대규모의 통합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신규 시스템은 오는 2013년 11월부터 국내외 영업망과 취항지 공항에서 가동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새롭게 도입하는 차세대 여객시스템은 아마데우스사의 '알테아 고객관리 솔루션'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공용 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전 세계 155개 항공사들에게 서비스되는 등 품질, 운영 신뢰도 및 규모에서 업계 최고로 평가 받고 있는 여객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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