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O2플러스/ART]서울의 새로운 문화전당 ‘블루스퀘어’
정이있는마루
2011. 10. 17. 20:08
[O2플러스/ART]서울의 새로운 문화전당 ‘블루스퀘어’
[동아일보]
서울 강북 지역에 또 하나의 공연장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1월4일 역사적인 개관을 앞둔 '블루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괴근 ㈜쇼파크에서 ㈜인터파크씨어터로 운영 법인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갔다.
㈜인터파크씨어터는 그간 인터파크가 쌓아온 공연유통사업에서의 노하우와 공연시장의 다양한 컨텐츠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나아가 한남동 블루스퀘어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및 지방 주요도시에서도 공연장 운영을 확대해가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공연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블루스퀘어는 8월말 준공을 완료하고 각종 무대시설 시운전 및 개관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시의 전역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교통요지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는 지난 2009년 4월24일 착공을 시작해 총 3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11월4일 개관하게 된다.
전용공연장이 턱없이 부족하던 상황에서 뮤지컬과 콘서트 각각의 전용 공연장이 들어서 출범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약 1만㎡(약 3300평)에 이르는 대지면적 위에 연면적 약 3만㎡ (약9000평)으로 건축된 공연장은 약 1800명의 뮤지컬 관객을 수용할 수 있고, 대중음악 공연 시에는 스탠딩 좌석을 포함해 3000여명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강남과 강북을 잇는 지역적 이점과 공연 수요가 가장 높기도 한 문화 요충지에 들어서는 만큼 서울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대가 높아왔다. 때문에 블루스퀘어는 무엇보다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의 눈높이에 호응할 예정이다.
개관작으로는 국내 초연인 뮤지컬 '조로'가 선정됐다. 이후에도 세계적인 뮤지컬 '엘리자벳'과 '위키드' 등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를 통해 국내에도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한 대작들이 블루스퀘어에서 줄줄이 국내 초연된다.
콘서트홀 개관 프로그램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개관 특별콘서트(11월5일)가 대기 중이다. 이어 부활, 자우림, 10cm 등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만족시킬만한 실력파 보컬리스트와 10여개 팀의 신개념 릴레이 콘서트 '잇 라이브(It Live)'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개관 기획 콘서트인 '잇 라이브'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필수적으로 향유해야 하는 문화아이콘'이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블루스퀘어 자체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블루스퀘어는 전용 공연장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라이브콘서트 기획,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특색 있는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블루스퀘어는 부대시설과 공간 활용도를 높여 공연 외에도 아트페어, 유명인의 미술품 경매, 전시, 세계적인 조각 심포지움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또 2층부터 4층까지 각 층별로 비스트로, 펍, 라운지 등 세련되고 쾌적한 외식문화공간을 두고 있다.
김양선 인터파크씨어터 대표는 "블루스퀘어는 일부 지역으로 치우쳐진 대형공연장의 지리적 한계를 해소하고 아티스트, 제작사, 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공연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에 대형 공연장 인프라 조성을 통해 문화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화제의 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19930
[동아일보]
서울 강북 지역에 또 하나의 공연장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11월4일 역사적인 개관을 앞둔 '블루스퀘어'가 그 주인공이다. 괴근 ㈜쇼파크에서 ㈜인터파크씨어터로 운영 법인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들어갔다.
㈜인터파크씨어터는 그간 인터파크가 쌓아온 공연유통사업에서의 노하우와 공연시장의 다양한 컨텐츠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나아가 한남동 블루스퀘어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및 지방 주요도시에서도 공연장 운영을 확대해가며 시장 저변을 넓히고 공연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 블루스퀘어는 8월말 준공을 완료하고 각종 무대시설 시운전 및 개관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시의 전역에서 접근성이 가장 좋은 교통요지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는 지난 2009년 4월24일 착공을 시작해 총 3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는 11월4일 개관하게 된다.
전용공연장이 턱없이 부족하던 상황에서 뮤지컬과 콘서트 각각의 전용 공연장이 들어서 출범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약 1만㎡(약 3300평)에 이르는 대지면적 위에 연면적 약 3만㎡ (약9000평)으로 건축된 공연장은 약 1800명의 뮤지컬 관객을 수용할 수 있고, 대중음악 공연 시에는 스탠딩 좌석을 포함해 3000여명까지도 가능하다.
또한 강남과 강북을 잇는 지역적 이점과 공연 수요가 가장 높기도 한 문화 요충지에 들어서는 만큼 서울시민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기대가 높아왔다. 때문에 블루스퀘어는 무엇보다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의 눈높이에 호응할 예정이다.
개관작으로는 국내 초연인 뮤지컬 '조로'가 선정됐다. 이후에도 세계적인 뮤지컬 '엘리자벳'과 '위키드' 등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를 통해 국내에도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한 대작들이 블루스퀘어에서 줄줄이 국내 초연된다.
콘서트홀 개관 프로그램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의 개관 특별콘서트(11월5일)가 대기 중이다. 이어 부활, 자우림, 10cm 등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만족시킬만한 실력파 보컬리스트와 10여개 팀의 신개념 릴레이 콘서트 '잇 라이브(It Live)'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개관 기획 콘서트인 '잇 라이브'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필수적으로 향유해야 하는 문화아이콘'이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블루스퀘어 자체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블루스퀘어는 전용 공연장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라이브콘서트 기획,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특색 있는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블루스퀘어는 부대시설과 공간 활용도를 높여 공연 외에도 아트페어, 유명인의 미술품 경매, 전시, 세계적인 조각 심포지움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예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또 2층부터 4층까지 각 층별로 비스트로, 펍, 라운지 등 세련되고 쾌적한 외식문화공간을 두고 있다.
김양선 인터파크씨어터 대표는 "블루스퀘어는 일부 지역으로 치우쳐진 대형공연장의 지리적 한계를 해소하고 아티스트, 제작사, 관객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공연장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에 대형 공연장 인프라 조성을 통해 문화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화제의 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19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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