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원조 꽃미남 오빠들 내한설에 여심 두근두근

정이있는마루 2011. 11. 1. 23:47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원조 꽃미남 오빠들 내한설에 여심 두근두근



[아시아투데이=최재욱 기자] 브래드 피트와 톰 크루즈 할리우드의 원조 꽃미남 오빠들이 하반기 한국 방문이 추진되고 있어 많은 여성팬들의 가슴을 들뜨게 만들고 있다.

브래드 피트는 영화 '머니볼' 개봉을 앞두고 다음달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인 앤젤리나 졸리가 지난해 '솔트'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브래드 피트는 아직도 한번도 한국 땅을 밟은 적은 없다. 그동안 여러 번 피트의 방한이 추진됐지만 번번이 무산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머니볼'의 홍보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방한을 추진 중인 건 맞다"며 "그러나 아직 조율중이고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현재 분위기는 호의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금주중으로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머니볼’은 야구계의 스티브 잡스 빌리 빈(브래드 피트)이 만들어낸 140년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기적 같은 감동 실화을 그린 스포츠 영화. 국내에서 11월17일 개봉된다.




톰 크루즈는 연말 개봉되는 '미션 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 홍보를 위해 12월에 내한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내한은 지난 9월 제작자인 브라이언 버크가 서울의 한 극장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4'의 특별상영회에서 톰 크루즈와 브래드 버드 감독이 12월 중 내한해 한국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공표하면서 알려졌다.

'미션 임파서블4'의 홍보 관계자는 "마지막 순간까지는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방한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의 내한이 성사되면 이번이 다섯번째 방문이다. 2009년 '작전명 발키리' 개봉 당시 내한했을 당시 할리우드 톱스타답지 않은 친절한 태도에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미션 임파서블4'는 러시아 모스크바의 심장부로 불리는 크렘린 궁의 폭발 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이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이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등 세계 각지에서 특별한 임무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렸다.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브래드 버드 감독이 처음으로 실사 영화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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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욱 기자 jwch6@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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