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단독]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로 부활
정이있는마루
2011. 10. 17. 16:25
[단독]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2로 부활
“2년6개월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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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05n0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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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만에 뵙겠습니다!”
10년간 방영되면서 매주 금요일 밤 많은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불러모았던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하 사랑과 전쟁)이 시즌2로 돌아온다. 종영 2년6개월만이다.
KBS 관계자는 “오는 11월 가을개편을 맞이해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시즌2’제작이 확정됐다. 새롭게 제작하는만큼 방송 포맷과 편성시간대 등을 놓고 제작진이 심사숙고 중이다”라고 전했다.
1999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사랑과 전쟁’은 2009년 4월 종영까지 무려 10년간 방송되며 숱한 화제를 뿌렸다. 부부간에 겪는 다양한 문제를 가상 이혼조정위원회에 세워 함께 해결해가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배심원단으로 나서 모바일투표를 통해 이혼을 결정하는 등 쌍방향 포맷으로 눈길을 끌었다. 재연 드라마에 출연한 부부 연기자가 출연해 조정을 마친 뒤 조정장 역의 신구가 뱉는 ‘4주 후에 뵙겠습니다’라는 말은 유행어로 회자되기도 했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역시 KBS예능국에서 맡아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방송시간대는 시즌1이 방송됐던 금요일 오후 11시가 유력한 상황. 현재는 ‘휴먼 서바이벌-도전자’가 방송 중이다. 이 관계자는 “시즌1을 맡았던 PD들과 신진 PD 등 4인 PD체제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기존 프로그램이 조정위원회를 배경으로 했는데. 이번에는 클리닉을 끌어와 심리치료 전문가. 법률 전문가. 성의학 전문가들이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KBS는 지난해 11월 중국 귀주방송에 ‘사랑과 전쟁’의 프로그램 포맷을 수출하기도 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인기기사]· '벌써?' 13살차 톱배우 커플, 5개월만에 결별 · 미모의 '교복중독녀' 짧은 교복입고 등산갔다가…· 박지성, 갑작스런 귀국 이유 알고보니 '논문 심사'· 양승호 "한화 때문에 난 집이라도 팔아야 하나?"· 새색시 조향기 "아침마다 생리현상 때문에…"· [단독] 이성배 아나운서 '짝' 인기녀 탁예은과 '열애'· 김한길 "신문 안 읽는다고 아내 최명길 폭행?"· 日언론 "결승 3점포 이승엽, 큰 일 완수했다" ·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프로농구 점프업! 더 높이 점프! 모바일로 보는 스포츠서울뉴스(무료) 휴대폰열고 22365+NATE/magicⓝ/ezi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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