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주목!TV프로그램]마약수사 50일
정이있는마루
2011. 10. 17. 16:15
[주목!TV프로그램]마약수사 50일
☆KBS 1TV 18일(화) 저녁 8시
대검찰청에 따르면 상반기 마약투약사범이 5500명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마약 밀수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은 마약류 집중 단속기간을 정해 지난달 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단속 시행 첫날, 부산에서만 7명이 검거됐다. KBS 1TV ‘KBS 스페셜-밀착취재, 마약수사 50일’ 제작진은 마약 사범 소탕에 나선 단속반을 따라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았다.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라 이를 이용해 한국을 경유지로 활용하는 국제 조직이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7월 인천항에서 발견된 콘테이너 박스 안에는 헤로인 원료 10톤이 들어 있었다. 이 콘테이너가 국경을 넘었다면 천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헤로인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한국 세관에 의해 적발돼 위기를 넘겼다.
범죄 조직이 늘어나면서 많은 한국인이 이용당하기도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마약 운반책이 돼 해외에서 중범죄자로 처벌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한·일에서 마약을 강하게 단속하자 중국이 필로폰 중심지로 부상했다. 밀매, 원정투약을 위해 수많은 마약 사범이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취재진은 한·중 마약 밀매자를 직접 만났다. 마약 판매 조직원의 증언도 프로그램에 담았다. 북한산 마약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14646
☆KBS 1TV 18일(화) 저녁 8시
대검찰청에 따르면 상반기 마약투약사범이 5500명을 넘어섰다. 이와 더불어 마약 밀수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은 마약류 집중 단속기간을 정해 지난달 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단속 시행 첫날, 부산에서만 7명이 검거됐다. KBS 1TV ‘KBS 스페셜-밀착취재, 마약수사 50일’ 제작진은 마약 사범 소탕에 나선 단속반을 따라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았다.
한국은 마약 청정국이라 이를 이용해 한국을 경유지로 활용하는 국제 조직이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 7월 인천항에서 발견된 콘테이너 박스 안에는 헤로인 원료 10톤이 들어 있었다. 이 콘테이너가 국경을 넘었다면 천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헤로인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한국 세관에 의해 적발돼 위기를 넘겼다.
범죄 조직이 늘어나면서 많은 한국인이 이용당하기도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마약 운반책이 돼 해외에서 중범죄자로 처벌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한·일에서 마약을 강하게 단속하자 중국이 필로폰 중심지로 부상했다. 밀매, 원정투약을 위해 수많은 마약 사범이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취재진은 한·중 마약 밀매자를 직접 만났다. 마약 판매 조직원의 증언도 프로그램에 담았다. 북한산 마약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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