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브로드웨이 뮤지컬 ‘SHE LOVES ME’ 한국 초연
정이있는마루
2011. 10. 17. 01:53
브로드웨이 뮤지컬 ‘SHE LOVES ME’ 한국 초연
제리 복-쉘던 하닉 대표작..다음달 10일 SH아트홀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뮤지컬 ‘SHE LOVES ME(쉬 러브즈 미)’가 한국 초연된다.
뮤지컬 ‘SHE LOVES ME’는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작사와 작곡을 맡은 명콤비 쉘던 하닉과 제리 북의 대표작. 1963년 브로드웨이 유진 오닐 극장에서 초연돼 영국 웨스트엔드와 일본 프랑스 등 4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첫 공연은 토니어워드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 리바이벌 공연 역시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1994년 영국 웨스트앤드 공연 당시엔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라이선스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뮤지컬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4인조 라이브밴드가 직접 연주하는 뮤지컬 ‘SHE LOVES ME’는 헝가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 두 남녀 ‘조지’와 ‘아말리아’가 편지로 사랑을 주고받다,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향수 가게 직원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번 무대는 PMC프러덕션에서 10여 년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채훈병이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잭더리퍼’ ‘삼총사’의 음악을 총 지휘 한 박문희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한 뮤지컬 ’셜록홈즈’의 연출·대본·작사를 맡았던 노우성이 한국어 가사 작업에 참여한다. ‘조지’역에는 박인배, ‘아말리아’ 역에는 정명은과 곽선영이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셜록홈즈’를 제작한 창작집단 레히(LEHI)가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HE LOVES ME’는 다음달 10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문의: 02-588-7708).[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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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5n10885
제리 복-쉘던 하닉 대표작..다음달 10일 SH아트홀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뮤지컬 ‘SHE LOVES ME(쉬 러브즈 미)’가 한국 초연된다.
뮤지컬 ‘SHE LOVES ME’는 ‘지붕 위의 바이올린’의 작사와 작곡을 맡은 명콤비 쉘던 하닉과 제리 북의 대표작. 1963년 브로드웨이 유진 오닐 극장에서 초연돼 영국 웨스트엔드와 일본 프랑스 등 4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첫 공연은 토니어워드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 리바이벌 공연 역시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주연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1994년 영국 웨스트앤드 공연 당시엔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에서 라이선스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뮤지컬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4인조 라이브밴드가 직접 연주하는 뮤지컬 ‘SHE LOVES ME’는 헝가리의 아름다운 도시 부다페스트 두 남녀 ‘조지’와 ‘아말리아’가 편지로 사랑을 주고받다,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향수 가게 직원으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이번 무대는 PMC프러덕션에서 10여 년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한 채훈병이 연출을 맡았으며, 뮤지컬 ’잭더리퍼’ ‘삼총사’의 음악을 총 지휘 한 박문희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또한 뮤지컬 ’셜록홈즈’의 연출·대본·작사를 맡았던 노우성이 한국어 가사 작업에 참여한다. ‘조지’역에는 박인배, ‘아말리아’ 역에는 정명은과 곽선영이 각각 캐스팅됐다.
한편, ‘셜록홈즈’를 제작한 창작집단 레히(LEHI)가 선보이는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SHE LOVES ME’는 다음달 10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된다(문의: 02-588-7708).[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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