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Citylife 제298호 - 우리동네 멋진 공연
정이있는마루
2011. 10. 16. 16:06
Citylife 제298호 - 우리동네 멋진 공연
Zoom in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
음악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10월 22일(토) ~ 10월 23일(일) 토 오후 12시 / 일 오후 10시 | 장소 난지 한강공원 | 성인 6만6000원 / 청소년 5만5000원 | 문의 02-334-3131
우리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음악이 있다. 너무나 많은 만남과 행복이 또 비밀이 그 음악 속에 있다. 이제 그 추억을 가족들과 나눠보면 어떨까, 혼자 간직해 온 행복한 기억이 두 배로 커질지도 모른다.
어느새 다 자란 자녀들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이어도 좋고, 연애시절만큼 살갑고 설레는 부부의 추억여행이여도 좋을 것이다. 낭만을 슬로우 라이프의 행복을 무엇보다 음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여는 사람들의 축제를 지금 시작한다.
인순이와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
10월 22일(토) 오후 7시 | 장소 용산아트홀 대극장 | R 3만원 / A 2만원 | 문의 02-2199-7260
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와 인순이의 공연은 팝스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우화한 때로는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임과 동시에 인순이의 공연에 힘,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댄스를 지닌 파워를 통해 최고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인순이는 이야기가 있는 애잔한 노래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캣츠의 그리시벨라 역으로도 캐스팅되었으며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녀의 열정이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파지나비앙카
10월 21일(금) ~ 10월 22일(토)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R 5만원 / S 3만원 / A 2만원 | 문의 02-2280-4114
이 공연은 예술가들의 ‘뮤즈’를 소재로 한 현대무용작으로, 모나리자, 마리아 베타니아, 노라 바나클, 무용수 다니엘라 루카 자신이 그 주인공이다. 다니엘라 루카는 제네바 발레와 네덜란드 댄스씨어터II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공연에서 실력있는 네 명의 연출, 안무가와 손을 잡았다. 연출과 안무를 맡은 프랑소와 베흘랑제, 클라우디오 베흐나도, 피에트로 피쥬티와 까린느 퐁티에 4인은 각자 예술가에게 영감을 줬던 뮤즈의 이미지를 선택했다.
오페라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0월 21일(금) ~ 10월 22일(토) 금 오후 8시 / 토 오후 5시 | 연출 이경재 | 출연 백재연, 황윤미, 나승서, 이승묵 | 장소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 R 3만원 / S 2만원 / A 1만원 | 문의 02-440-0500
1935년에 발표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서정적인 내용과 작가의 절제된 표현의 조화가 돋보이는 단편이다. 어리고 순수한 소녀 옥희의 1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바라보는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의 짧지만 애틋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렸다. 어린 옥희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감추면서 살았던 옥희의 어머니,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사랑방 손님 등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마음과 감정이 서정미와 한국적인 정서 등을 바탕으로 오페라의 음악과 가사, 무대를 통해 표현된다. 국악의 아름다움과 생생한 클래식, 아리아, 중창, 합창 등이 오페라의 풍성함으로 전해진다.
피아니스트 벤킴 playing 쇼팽
10월 22일(토) 오후 7시 | 장소 올림푸스홀 | R 5만5000원 / S 4만4000원 | 문의 1544-1555
성숙한 음악성과 통찰력으로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벤 킴. 보기 드문 성숙한 음악성과 음악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미국인 피아니스트 벤 킴은 놀라운 성장력으로 세계적인 이목을 받고 있다. 스승이자 멘토인 레온 플레이셔로부터 ‘최정상급 연주자로 커리어를 쌓아나갈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은 벤킴은 독일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일반 고등학교에서 건축가를 꿈꾸던 그였으나, 피아노의 거장 레온 플라이셔를 만나게 되고 그의 재능을 발견하여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도쿄 산토리 홀, 슈투트가르트 리더할레 등 최정상급 공연장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후 현재, 일본,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전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람곶의 음악극 꼭두 - 마지막 첫날
10월 20일(목) ~ 10월 22일(토) 평일 오후 8시 / 토 오후 4시 | 장소 LG아트센터 | 전석 4만원 | 문의 02-2005-0114
꼭두는 본래 상여를 장식하는 목각인형을 일컫는 것이다. 인물, 용, 봉황 등 현실적 또는 비현실적 존재들이 극중에 형상화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해학적이고 귀여운 모습의 다채로운 인물 꼭두들은 망자를 호위하고 시중들며 위로하고 즐겁게 하는 인물이다. 바람곶은 이 꼭두들과 인간의 관계, 삶과 죽음의 경계, 꼭두들이 깨어나 인간과 소통하는 세계를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토스카 인 서울
10월 20일(목) ~ 10월 23일(일) 목,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3시 | 연출 문고헌| 출연 박인환, 박철호, 이태원, 이정성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R 4만원 / S 3만원 | 문의 010-5264-3379
1980년대의 서울. 서양화가 강도세의 아틀리에로 그의 친구 안재호가 비상구를 통해 잠입한다. 그는 이른바 ‘민주화 추진 위원회’ 의장으로 은신처를 찾아 온 것이다. 그들이 아틀리에에 머물고 있을 때, 강도세를 사랑하는 오페라 가수 도수아가 찾아온다. 강도세는 당황하여 안재호를 우선 화폭 뒤에 숨긴 다음 그녀를 맞이한다. 그런데 그녀는 아틀리에 밖에서 안재호와 강도세의 말소리를 엿듣고 어느 여인과 강도세의 속삭임으로 오해를 한다. 강도세가 가까스로 그녀를 공연장으로 보낸 후, 자기 빌딩의 주차장 뒤편에 있는 동굴 속으로 안재호를 숨겨준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298호(11.10.18일자) 기사입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1n17881
Zoom in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
음악과 함께하는 추억 만들기
10월 22일(토) ~ 10월 23일(일) 토 오후 12시 / 일 오후 10시 | 장소 난지 한강공원 | 성인 6만6000원 / 청소년 5만5000원 | 문의 02-334-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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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음악이 있다. 너무나 많은 만남과 행복이 또 비밀이 그 음악 속에 있다. 이제 그 추억을 가족들과 나눠보면 어떨까, 혼자 간직해 온 행복한 기억이 두 배로 커질지도 모른다.
어느새 다 자란 자녀들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이어도 좋고, 연애시절만큼 살갑고 설레는 부부의 추억여행이여도 좋을 것이다. 낭만을 슬로우 라이프의 행복을 무엇보다 음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여는 사람들의 축제를 지금 시작한다.
인순이와 뮤지컬 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가을 콘서트
10월 22일(토) 오후 7시 | 장소 용산아트홀 대극장 | R 3만원 / A 2만원 | 문의 02-2199-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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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팝스 오케스트라와 인순이의 공연은 팝스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 우화한 때로는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임과 동시에 인순이의 공연에 힘,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댄스를 지닌 파워를 통해 최고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인순이는 이야기가 있는 애잔한 노래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캣츠의 그리시벨라 역으로도 캐스팅되었으며 끊임없는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그녀의 열정이 이번 공연에서도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파지나비앙카
10월 21일(금) ~ 10월 22일(토)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R 5만원 / S 3만원 / A 2만원 | 문의 02-228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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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예술가들의 ‘뮤즈’를 소재로 한 현대무용작으로, 모나리자, 마리아 베타니아, 노라 바나클, 무용수 다니엘라 루카 자신이 그 주인공이다. 다니엘라 루카는 제네바 발레와 네덜란드 댄스씨어터II에서 솔로이스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공연에서 실력있는 네 명의 연출, 안무가와 손을 잡았다. 연출과 안무를 맡은 프랑소와 베흘랑제, 클라우디오 베흐나도, 피에트로 피쥬티와 까린느 퐁티에 4인은 각자 예술가에게 영감을 줬던 뮤즈의 이미지를 선택했다.
오페라 -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0월 21일(금) ~ 10월 22일(토) 금 오후 8시 / 토 오후 5시 | 연출 이경재 | 출연 백재연, 황윤미, 나승서, 이승묵 | 장소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 R 3만원 / S 2만원 / A 1만원 | 문의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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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에 발표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는 서정적인 내용과 작가의 절제된 표현의 조화가 돋보이는 단편이다. 어리고 순수한 소녀 옥희의 1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바라보는 어머니와 사랑방 손님의 짧지만 애틋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렸다. 어린 옥희와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감추면서 살았던 옥희의 어머니,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사랑방 손님 등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마음과 감정이 서정미와 한국적인 정서 등을 바탕으로 오페라의 음악과 가사, 무대를 통해 표현된다. 국악의 아름다움과 생생한 클래식, 아리아, 중창, 합창 등이 오페라의 풍성함으로 전해진다.
피아니스트 벤킴 playing 쇼팽
10월 22일(토) 오후 7시 | 장소 올림푸스홀 | R 5만5000원 / S 4만4000원 | 문의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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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음악성과 통찰력으로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벤 킴. 보기 드문 성숙한 음악성과 음악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는 미국인 피아니스트 벤 킴은 놀라운 성장력으로 세계적인 이목을 받고 있다. 스승이자 멘토인 레온 플레이셔로부터 ‘최정상급 연주자로 커리어를 쌓아나갈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은 벤킴은 독일 ARD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일반 고등학교에서 건축가를 꿈꾸던 그였으나, 피아노의 거장 레온 플라이셔를 만나게 되고 그의 재능을 발견하여 피아니스트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도쿄 산토리 홀, 슈투트가르트 리더할레 등 최정상급 공연장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후 현재, 일본, 독일, 러시아, 이탈리아, 영국, 미국 등 전세계를 누비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람곶의 음악극 꼭두 - 마지막 첫날
10월 20일(목) ~ 10월 22일(토) 평일 오후 8시 / 토 오후 4시 | 장소 LG아트센터 | 전석 4만원 | 문의 02-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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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는 본래 상여를 장식하는 목각인형을 일컫는 것이다. 인물, 용, 봉황 등 현실적 또는 비현실적 존재들이 극중에 형상화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해학적이고 귀여운 모습의 다채로운 인물 꼭두들은 망자를 호위하고 시중들며 위로하고 즐겁게 하는 인물이다. 바람곶은 이 꼭두들과 인간의 관계, 삶과 죽음의 경계, 꼭두들이 깨어나 인간과 소통하는 세계를 신비롭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토스카 인 서울
10월 20일(목) ~ 10월 23일(일) 목,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3시 | 연출 문고헌| 출연 박인환, 박철호, 이태원, 이정성 |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R 4만원 / S 3만원 | 문의 010-5264-3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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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의 서울. 서양화가 강도세의 아틀리에로 그의 친구 안재호가 비상구를 통해 잠입한다. 그는 이른바 ‘민주화 추진 위원회’ 의장으로 은신처를 찾아 온 것이다. 그들이 아틀리에에 머물고 있을 때, 강도세를 사랑하는 오페라 가수 도수아가 찾아온다. 강도세는 당황하여 안재호를 우선 화폭 뒤에 숨긴 다음 그녀를 맞이한다. 그런데 그녀는 아틀리에 밖에서 안재호와 강도세의 말소리를 엿듣고 어느 여인과 강도세의 속삭임으로 오해를 한다. 강도세가 가까스로 그녀를 공연장으로 보낸 후, 자기 빌딩의 주차장 뒤편에 있는 동굴 속으로 안재호를 숨겨준다.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298호(11.10.18일자) 기사입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1n1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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