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짝`, 새로운 14기 애정촌에 무슨 일이?
정이있는마루
2011. 10. 16. 14:11
'짝', 새로운 14기 애정촌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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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박미경 인턴기자]짝 애정촌에 새로운 14기가 입소했다.
12일 방송된 SBS ‘짝’ (연출: 남규홍, 박미연 ,황성준, 구아라, 이소진) 14기는 우선 처음부터 특이하고 화려한 스펙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자 출연자들의 경우 기업체 대표 외동딸부터 치과의사, 카페 주인까지 다양했다. 또한 남자들 경우도 공인회계사, 음악 감독, 간호사 등 여러 분야에서 잘 나가는 능력남들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소부터 2차 선택을 하기까지 전체 과정을 보여줬다. 첫 만남부터 이들은 서로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자 3호와 6호는 본인들이 독특한 프로필을 가졌다고 하며 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 5호는 역대 여성 출연자 중 최고인 것이 있다며 남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입소 다음 날인 자기소개 시간에는 특이한 이력을 어필했던 남자3호가 간호사라는 반전 직업을, 남자6호는 프로골퍼로 보기보다 어린 나이의 소유자임을 공개했다. 여자 5호는 33살로 역대 여성 출연자 중 최고 나이라고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여자3호는 자신이 중소기업체 외동딸이라고 밝혀 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자기소개를 마친 여성, 남성 출연자들은 모여 짧은 휴식시간을 가지며 상대의 첫 이미지에 관해 대화했다. 여성들은 매너 없는 운동선수 남자6호에 대해 줄줄이 나쁜 평가를 했다. 하지만 여자2호가 화장실에 벗어둔 티셔츠를 직접 정리, 가져다 준 그의 모습은 비호감을 호감으로 변화시켰다.
각자의 마음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1차 도시락 선택의 시간, 남자 2호와 6호는 각각 두 명에게, 4호는 한 명에게 선택을 받았다. 반면 남자 1,3,5호는 0명의 선택을 받아 홀로 점심을 먹어야 했다.
첫 번째 선택 후, 출연자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남자 1호, 3호는 여자 2호, 3호에게 각각 꽃을 선물하거나 아침밥을 해주었다. 특히 남자 4호는 적극적이었다. 그는 쉬고 있는 여자 4호를 “잠깐만 나와 봐요”라며 바깥으로 불러 직접 제작한 호루라기 목걸이를 선물했다.
남자 4호는 “큰 선물 아니지만 작은 것도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라며 호루라기 이벤트를 준비한 취지를 밝혔다. 여자 4호도 호감을 보이며 공식 커플이 생기는 듯 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고 2차 도시락 선택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첫 날부터 여자 4호에게 강한 호감을 표시한 남자 4호는 또 다시 그와 커플이 될 것을 믿었다. 그러나 여자는 움직이지 않았고 남자 4호는 쓸쓸히 돌아 서야 했다. 결국 여자 4호는 남자 6호를 선택했다.
그는 “오늘도 4호분한테 가면, 나갈 때 까지 4호분만 알게 될 것 같다. 6호와 말할 기회를 못 잡을 것 같았다.”라며 반전 선택에 대해 해명했다.
예상치 못한 선택에 대해 남자 4호는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사실 감정기복이 심하지 않고 조용히 무난하게 사는데. 순간 무슨 생각이냐고 뛰어들어서 한 번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울컥 들더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모든 여성 출연자가 첫 번째와는 완전히 다른 반전 선택을 하며 흥미진진한 상황을 만들기도.
후반부에는 남자 6호가 여자 4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등, 새로운 커플 탄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런 둘의 모습을 질투하는 남자4호의 모습이 계속 나와 긴장감을 조성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3n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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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박미경 인턴기자]짝 애정촌에 새로운 14기가 입소했다.
12일 방송된 SBS ‘짝’ (연출: 남규홍, 박미연 ,황성준, 구아라, 이소진) 14기는 우선 처음부터 특이하고 화려한 스펙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여자 출연자들의 경우 기업체 대표 외동딸부터 치과의사, 카페 주인까지 다양했다. 또한 남자들 경우도 공인회계사, 음악 감독, 간호사 등 여러 분야에서 잘 나가는 능력남들로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소부터 2차 선택을 하기까지 전체 과정을 보여줬다. 첫 만남부터 이들은 서로에게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자 3호와 6호는 본인들이 독특한 프로필을 가졌다고 하며 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여자 5호는 역대 여성 출연자 중 최고인 것이 있다며 남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입소 다음 날인 자기소개 시간에는 특이한 이력을 어필했던 남자3호가 간호사라는 반전 직업을, 남자6호는 프로골퍼로 보기보다 어린 나이의 소유자임을 공개했다. 여자 5호는 33살로 역대 여성 출연자 중 최고 나이라고 당당하게 밝히기도 했다. 또한 여자3호는 자신이 중소기업체 외동딸이라고 밝혀 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자기소개를 마친 여성, 남성 출연자들은 모여 짧은 휴식시간을 가지며 상대의 첫 이미지에 관해 대화했다. 여성들은 매너 없는 운동선수 남자6호에 대해 줄줄이 나쁜 평가를 했다. 하지만 여자2호가 화장실에 벗어둔 티셔츠를 직접 정리, 가져다 준 그의 모습은 비호감을 호감으로 변화시켰다.
각자의 마음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는 1차 도시락 선택의 시간, 남자 2호와 6호는 각각 두 명에게, 4호는 한 명에게 선택을 받았다. 반면 남자 1,3,5호는 0명의 선택을 받아 홀로 점심을 먹어야 했다.
첫 번째 선택 후, 출연자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공개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남자 1호, 3호는 여자 2호, 3호에게 각각 꽃을 선물하거나 아침밥을 해주었다. 특히 남자 4호는 적극적이었다. 그는 쉬고 있는 여자 4호를 “잠깐만 나와 봐요”라며 바깥으로 불러 직접 제작한 호루라기 목걸이를 선물했다.
남자 4호는 “큰 선물 아니지만 작은 것도 신경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라며 호루라기 이벤트를 준비한 취지를 밝혔다. 여자 4호도 호감을 보이며 공식 커플이 생기는 듯 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고 2차 도시락 선택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첫 날부터 여자 4호에게 강한 호감을 표시한 남자 4호는 또 다시 그와 커플이 될 것을 믿었다. 그러나 여자는 움직이지 않았고 남자 4호는 쓸쓸히 돌아 서야 했다. 결국 여자 4호는 남자 6호를 선택했다.
그는 “오늘도 4호분한테 가면, 나갈 때 까지 4호분만 알게 될 것 같다. 6호와 말할 기회를 못 잡을 것 같았다.”라며 반전 선택에 대해 해명했다.
예상치 못한 선택에 대해 남자 4호는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 나는 사실 감정기복이 심하지 않고 조용히 무난하게 사는데. 순간 무슨 생각이냐고 뛰어들어서 한 번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울컥 들더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모든 여성 출연자가 첫 번째와는 완전히 다른 반전 선택을 하며 흥미진진한 상황을 만들기도.
후반부에는 남자 6호가 여자 4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등, 새로운 커플 탄생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런 둘의 모습을 질투하는 남자4호의 모습이 계속 나와 긴장감을 조성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3n0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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