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연상녀-연하남-악녀, 같은 설정 다른 재미 ‘불굴의 며느리’‘천 번의 입맞춤’
정이있는마루
2011. 10. 16. 04:23
연상녀-연하남-악녀, 같은 설정 다른 재미 ‘불굴의 며느리’‘천 번의 입맞춤’
연상녀, 연하남, 악녀 전애인,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와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의 유사한 설정이 이목을 끈다.
드라마에서 삼각 관계는 고전 중의 고전, 빈번하게 등장하는 소재이지만 이 두 드라마의 삼각 관계는 눈에 띄게 동일한 점을 공유한다.
두 드라마 모두 바뀐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연상녀와 연하남이 커플로 등장한다. 신애라와 박윤재, 서영희와 지현우 커플은 드라마 속에서 연상-연하 커플, 게다가 연상녀는 모두 결혼을 한 적이 있다. 신애라는 사별, 서영희는 이혼한 후 조건이 월등히 좋은 연하남을 만나게 된다. 박윤재, 지현우 이 두 연하남 모두 재벌급의 가정환경에 회사를 경영하는 직급을 맡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축 악녀가 등장한다. 이 악녀는 연하남과 예전부터 인연이 있던 사람. 이들은 오해로 헤어진 후 연상-연하 커플이 사랑을 키우는 데에 나타나 거침없이훼방을 놓는다. 게다가 이 전애인들은 남자 가족의 비호 아래 그들의 곁에 머문다.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남자주인공의 부모가, ‘천 번의 입맞춤’에서는 남자의 누나가 일방적으로 전애인의 편을 든다.
그리고 자해로 병원에 실려온 뒤 기습 키스로, 억지 포옹으로 현재 두 커플의 관계를 흔든다. ‘불굴의 며느리’에서 손가영은 신애라가 오는 것을 보고 박윤재에게 키스, 신애라의 마음에 못을 박았고, ‘천 번의 입맞춤’에서 차수연은 지현우를 억지로 포옹하고 이 장면을 서영희에게 보게 한다.
하지만 장애물이 있어야 사랑도 더 애틋해지는 법, 이 두 사람의 악녀행각은 주인공 커플의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드라마의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리뷰스타 인기기사ㆍ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6n00615
연상녀, 연하남, 악녀 전애인,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며느리’와 MBC 주말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의 유사한 설정이 이목을 끈다.
드라마에서 삼각 관계는 고전 중의 고전, 빈번하게 등장하는 소재이지만 이 두 드라마의 삼각 관계는 눈에 띄게 동일한 점을 공유한다.
두 드라마 모두 바뀐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연상녀와 연하남이 커플로 등장한다. 신애라와 박윤재, 서영희와 지현우 커플은 드라마 속에서 연상-연하 커플, 게다가 연상녀는 모두 결혼을 한 적이 있다. 신애라는 사별, 서영희는 이혼한 후 조건이 월등히 좋은 연하남을 만나게 된다. 박윤재, 지현우 이 두 연하남 모두 재벌급의 가정환경에 회사를 경영하는 직급을 맡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축 악녀가 등장한다. 이 악녀는 연하남과 예전부터 인연이 있던 사람. 이들은 오해로 헤어진 후 연상-연하 커플이 사랑을 키우는 데에 나타나 거침없이훼방을 놓는다. 게다가 이 전애인들은 남자 가족의 비호 아래 그들의 곁에 머문다. ‘불굴의 며느리’에서는 남자주인공의 부모가, ‘천 번의 입맞춤’에서는 남자의 누나가 일방적으로 전애인의 편을 든다.
그리고 자해로 병원에 실려온 뒤 기습 키스로, 억지 포옹으로 현재 두 커플의 관계를 흔든다. ‘불굴의 며느리’에서 손가영은 신애라가 오는 것을 보고 박윤재에게 키스, 신애라의 마음에 못을 박았고, ‘천 번의 입맞춤’에서 차수연은 지현우를 억지로 포옹하고 이 장면을 서영희에게 보게 한다.
하지만 장애물이 있어야 사랑도 더 애틋해지는 법, 이 두 사람의 악녀행각은 주인공 커플의 사랑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드라마의 극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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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6n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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