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5주년 맞이한 뮤지컬 ‘쓰릴미’ 초연 무대서 흥행신화 재현
정이있는마루
2011. 10. 16. 02:24
5주년 맞이한 뮤지컬 ‘쓰릴미’ 초연 무대서 흥행신화 재현
[TV리포트 박진영 기자]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 미’가 초연 무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2007년 충무아트홀 블랙에서의 초연 이후 매 공연 기록 행진을 해 왔다.
매 공연 티켓 오픈 시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예매 전쟁이 있었으며, 2010년에는 2회 이상 재관람을 한 관객이 총 2,447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뮤지컬 ‘쓰릴 미’에 참여했던 배우들은 뮤지컬 스타대열에 오르거나 무대 밖 활동도 활발해졌다. 류정한, 김우형 등은 ‘쓰릴 미’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수상 (류정한),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에 노미네이트 (김우형) 됐다. 또한, 김무열, 강동호, 지창욱은 ‘쓰릴 미’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공연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함께 한다. 2010년 ‘쓰릴 미’에서 ‘나’ 역할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찬사를 받은 김재범과 ‘오페라의 유령’ ‘천국의 눈물’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 받은 정상윤이 2년 만에 ‘쓰릴 미’ 무대로 돌아온다.
또한, 2011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한센과 에른스트 역을 맡았던 김성일, 전성우가 동시에 오디션을 통과해 ‘쓰릴 미’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장덕현, 손승원, 이정훈도 캐스팅됐다.
이번 ‘쓰릴 미’의 무대는 4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후면 벽체의 움직임에 따라 나와 그의 추억이 담긴 공원이 되기도 하고, 화재의 현장이 되기도 하는 등 극 중 시,공간을 표현해 낸다.
또한, 이 벽체는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해 반복적으로 조여졌다 풀어지며 인물들의 심리싸움을 따라 움직인다. 제작사 측은 “대본에 철저하게 입각해 인물을 좀 더 부각 시키는 무대로 그들의 심리가 잘 나타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는 오는 11월 29일부터 2012년 2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뮤지컬 해븐
박진영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3n0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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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박진영 기자]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 미’가 초연 무대에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2007년 충무아트홀 블랙에서의 초연 이후 매 공연 기록 행진을 해 왔다.
매 공연 티켓 오픈 시 1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예매 전쟁이 있었으며, 2010년에는 2회 이상 재관람을 한 관객이 총 2,447명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소극장 뮤지컬의 신화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뮤지컬 ‘쓰릴 미’에 참여했던 배우들은 뮤지컬 스타대열에 오르거나 무대 밖 활동도 활발해졌다. 류정한, 김우형 등은 ‘쓰릴 미’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수상 (류정한),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에 노미네이트 (김우형) 됐다. 또한, 김무열, 강동호, 지창욱은 ‘쓰릴 미’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공연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실력 있는 배우들이 함께 한다. 2010년 ‘쓰릴 미’에서 ‘나’ 역할을 맡아 섬세한 연기로 찬사를 받은 김재범과 ‘오페라의 유령’ ‘천국의 눈물’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호평 받은 정상윤이 2년 만에 ‘쓰릴 미’ 무대로 돌아온다.
또한, 2011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한센과 에른스트 역을 맡았던 김성일, 전성우가 동시에 오디션을 통과해 ‘쓰릴 미’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장덕현, 손승원, 이정훈도 캐스팅됐다.
이번 ‘쓰릴 미’의 무대는 4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진 후면 벽체의 움직임에 따라 나와 그의 추억이 담긴 공원이 되기도 하고, 화재의 현장이 되기도 하는 등 극 중 시,공간을 표현해 낸다.
또한, 이 벽체는 조리개와 같은 역할을 해 반복적으로 조여졌다 풀어지며 인물들의 심리싸움을 따라 움직인다. 제작사 측은 “대본에 철저하게 입각해 인물을 좀 더 부각 시키는 무대로 그들의 심리가 잘 나타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쓰릴 미’는 오는 11월 29일부터 2012년 2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뮤지컬 해븐
박진영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3n00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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