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커플즈`주연 배우들, `친구의 친구는 사랑할 수 없다` 고백
정이있는마루
2011. 10. 15. 22:04
'커플즈'주연 배우들, "친구의 친구는 사랑할 수 없다" 고백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커플즈'의 주연배우들이 '사랑과 우정사이'에 느꼈던 감정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화 '커플즈'(감독 정용기, 제작 (주)바른손-시오필름(주))의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배우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오정세, 공형진등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사회 윤종신이 '커플즈'의 주연배우들에게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적이 있는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정세는 극중 절친으로 나오고 있는 김주혁의 여자 이시영을 사랑하고 있는 캐릭터로 출연한다.
사회 윤종신이"혹시 실제로도 그런 상황이 있었는지"라는 질문에 "아직 없는것 같다. 하지만 이런일이 생기면, 조용히 짝사랑을 하다가 끝낼 것 같다"고 전했다.
김주혁은 "친구의 여자는 사랑해 본적이 없다"며 "'저런 여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저 여자를 내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공형진은 "저는 제 여자친구를 친구가 좋아한 적이 있다"며 "그 친구를 조용히 집으로 불러내 혼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친구의 여자를 마음에 두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20대의 키워드는 응징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커플즈'는 얽히고 설킨 다섯 싱글의 예측불허 커플 탄생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3일 개봉예정.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주요기사]
▶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04n16328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커플즈'의 주연배우들이 '사랑과 우정사이'에 느꼈던 감정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영화 '커플즈'(감독 정용기, 제작 (주)바른손-시오필름(주))의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배우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오정세, 공형진등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사회 윤종신이 '커플즈'의 주연배우들에게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적이 있는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정세는 극중 절친으로 나오고 있는 김주혁의 여자 이시영을 사랑하고 있는 캐릭터로 출연한다.
사회 윤종신이"혹시 실제로도 그런 상황이 있었는지"라는 질문에 "아직 없는것 같다. 하지만 이런일이 생기면, 조용히 짝사랑을 하다가 끝낼 것 같다"고 전했다.
김주혁은 "친구의 여자는 사랑해 본적이 없다"며 "'저런 여자를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은 해봤지만, 저 여자를 내여자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공형진은 "저는 제 여자친구를 친구가 좋아한 적이 있다"며 "그 친구를 조용히 집으로 불러내 혼을 내줬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친구의 여자를 마음에 두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제 20대의 키워드는 응징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커플즈'는 얽히고 설킨 다섯 싱글의 예측불허 커플 탄생기를 그린 코믹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1월 3일 개봉예정.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주요기사]
▶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04n16328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