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보은 소싸움 대회…`최강 싸움소 가린다`
정이있는마루
2011. 10. 15. 21:35
보은 소싸움 대회…'최강 싸움소 가린다'
【 앵커멘트 】
충북 보은에서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의 싸움소들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며 소싸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뿔쟁이와 신예 용이 팽팽한 접전을 벌입니다.
뿔쟁이의 뿔 공격이 용의 머리를 파고들지만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용이 꽁무니를 빼고 달아납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관객들은 환호합니다.
▶ 인터뷰 : 변미선 / 청주시 상당구
- "무서울 줄 알았는데 소들끼리 싸우는 거 보니까 되게 재미있더라고요. 신비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 인터뷰 : 김규용 / 충북 괴산군
- "우직한 황소가 일사천리로 밀어붙이는 게 남자로서는 볼만한 소싸움입니다."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싸움소 86마리가 출전해 체급별로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관객들은 싸움소들의 화려한 기술에 열광하며 소싸움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송아지와 한우세트 등 각종 경품을 타는 즐거움도 큽니다.
▶ 인터뷰 : 조위필 / 한국민속소싸움협회 회장
- "한우의 고장 보은에서 보은 한우도 널리 알리고, 또 민속 소싸움을 계승 보존하는 그런 의미에서 주최하게 됐습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관객들이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살 수 있으며,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됐습니다.
소싸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보은 소싸움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MBN 화제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5n02103
【 앵커멘트 】
충북 보은에서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의 싸움소들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며 소싸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뿔쟁이와 신예 용이 팽팽한 접전을 벌입니다.
뿔쟁이의 뿔 공격이 용의 머리를 파고들지만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용이 꽁무니를 빼고 달아납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에 관객들은 환호합니다.
▶ 인터뷰 : 변미선 / 청주시 상당구
- "무서울 줄 알았는데 소들끼리 싸우는 거 보니까 되게 재미있더라고요. 신비하기도 하고 새롭기도 하고…."
▶ 인터뷰 : 김규용 / 충북 괴산군
- "우직한 황소가 일사천리로 밀어붙이는 게 남자로서는 볼만한 소싸움입니다."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전국 민속 소싸움 대회.
▶ 스탠딩 : 이상곤 / 기자
-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싸움소 86마리가 출전해 체급별로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관객들은 싸움소들의 화려한 기술에 열광하며 소싸움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송아지와 한우세트 등 각종 경품을 타는 즐거움도 큽니다.
▶ 인터뷰 : 조위필 / 한국민속소싸움협회 회장
- "한우의 고장 보은에서 보은 한우도 널리 알리고, 또 민속 소싸움을 계승 보존하는 그런 의미에서 주최하게 됐습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관객들이 저렴하게 한우고기를 살 수 있으며,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됐습니다.
소싸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보은 소싸움 대회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MBN뉴스 이상곤입니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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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5n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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