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개그맨 양상국 일반인 취급, 박영진 “롤모델 진중권이지?” 시민논객 등극
정이있는마루
2011. 10. 15. 20:46
개그맨 양상국 일반인 취급, 박영진 “롤모델 진중권이지?” 시민논객 등극
[뉴스엔 허설희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연예인 취급을 받지 못했다.
양상국은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이하 시크릿)에 출연해 박영진과 ‘대답없는 너’ 게임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신봉선은 양상국을 출연자가 아닌 시청자라고 놀렸다. 김태현은 “잘 나가는 프로그램일수록 시청자가 출연한다”고 말한 뒤 시청자투어를 진행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예로 들었다.
양상국은 MC 이휘재 및 게스트들의 놀림에 “제가 못하고 있나요? 되게 걱정을 하시네. 사람이 하기도 전에 기를 죽이면 어떡하라고”라며 발끈했다.
양상국은 “시민논객 양상국 씨”라고 소개됐다. 이어진 대결에서 박영진은 양상국에게 “너 롤모델이 진중권 씨지?”라고 말했다.
말문이 막힌 양상국은 “밑도 끝도 없는 공격이다”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상국과 박영진 외에 황현희, 허경환, 양배추와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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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5n07215
[뉴스엔 허설희 기자]
개그맨 양상국이 연예인 취급을 받지 못했다.
양상국은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이하 시크릿)에 출연해 박영진과 ‘대답없는 너’ 게임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신봉선은 양상국을 출연자가 아닌 시청자라고 놀렸다. 김태현은 “잘 나가는 프로그램일수록 시청자가 출연한다”고 말한 뒤 시청자투어를 진행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예로 들었다.
양상국은 MC 이휘재 및 게스트들의 놀림에 “제가 못하고 있나요? 되게 걱정을 하시네. 사람이 하기도 전에 기를 죽이면 어떡하라고”라며 발끈했다.
양상국은 “시민논객 양상국 씨”라고 소개됐다. 이어진 대결에서 박영진은 양상국에게 “너 롤모델이 진중권 씨지?”라고 말했다.
말문이 막힌 양상국은 “밑도 끝도 없는 공격이다”고 말하며 당황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양상국과 박영진 외에 황현희, 허경환, 양배추와 레인보우 김재경, 고우리, 오승아, 조현영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캡처)
허설희 기자 hu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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