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뮤지컬 `그리스` 세대 허무는 폭 넓은 지지에 `승승장구`
정이있는마루
2011. 10. 15. 03:50
뮤지컬 '그리스' 세대 허무는 폭 넓은 지지에 '승승장구'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뮤지컬 흥행작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그리스’가 올해에도 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리스’는 지난 1972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로, 국내에서도 지난 8년간 수 많은 뮤지컬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어 롱런을 기록 중이다.
‘그리스’는 지금까지 이선균, 강지환, 지현우, 오만석, 엄기준, 고영빈, 김무열, 윤공주, 유나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 왔는데 올 해에는 오디션을 통해 탄생한 10명의 젊은 신인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높은 관심은 평균 관객 점유율 70%, 지난 2009년 공연에서는 국내 중대형 뮤지컬 중 최초로 공연횟수만 1,500회, 국내 총 관람객 70만명 이상이라는 수치상의 결과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리스’의 이 같은 인기의 요인으로는 먼저 세대를 뛰어넘는 스토리에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10대 시절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니만큼 부모와 자식세대 모두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인기요인으로는 귀에 익숙한 뮤지컬 넘버를 들 수 있다. ‘Summer night'은 이미 많은 광고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고, ‘Those magic changes’, ‘Greased Lightning’ 같은 곡들도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라 ‘그리스’를 처음 본 관객이라도 쉽게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올 해의 ‘그리스’는 전보다 더 강력해진 신인 배우들의 활약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이미 새롭게 ‘그리스’의 주역을 따낸 신인 배우들의 연기를 본 관객들은 대체적으로 신선하고 전보다 더 강력해졌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먼저 데뷔 3년만에 주인공 대니 역으로 캐스팅 된 김응주는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또한 샌디 역의 손예슬 역시 정직한 목소리와 앳되고 수줍어 보이는 모습이 여주인공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다는 평가다.
그러나 올해 ‘그리스’에도 장지우, 임혜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더블 캐스팅 돼 신인 배우들이 메우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며 ‘그리스’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15일 춘천 강원 대학교 백령 아트센터에서 오후 3시, 7시 2회공연을 가진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오디뮤지컬 컴퍼니]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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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3n2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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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뮤지컬 흥행작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그리스’가 올해에도 그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그리스’는 지난 1972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로, 국내에서도 지난 8년간 수 많은 뮤지컬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어 롱런을 기록 중이다.
‘그리스’는 지금까지 이선균, 강지환, 지현우, 오만석, 엄기준, 고영빈, 김무열, 윤공주, 유나영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 왔는데 올 해에는 오디션을 통해 탄생한 10명의 젊은 신인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높은 관심은 평균 관객 점유율 70%, 지난 2009년 공연에서는 국내 중대형 뮤지컬 중 최초로 공연횟수만 1,500회, 국내 총 관람객 70만명 이상이라는 수치상의 결과로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리스’의 이 같은 인기의 요인으로는 먼저 세대를 뛰어넘는 스토리에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10대 시절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니만큼 부모와 자식세대 모두에게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인기요인으로는 귀에 익숙한 뮤지컬 넘버를 들 수 있다. ‘Summer night'은 이미 많은 광고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곡이고, ‘Those magic changes’, ‘Greased Lightning’ 같은 곡들도 따라 부르기 쉬운 곡이라 ‘그리스’를 처음 본 관객이라도 쉽게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한편 올 해의 ‘그리스’는 전보다 더 강력해진 신인 배우들의 활약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이미 새롭게 ‘그리스’의 주역을 따낸 신인 배우들의 연기를 본 관객들은 대체적으로 신선하고 전보다 더 강력해졌다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먼저 데뷔 3년만에 주인공 대니 역으로 캐스팅 된 김응주는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 시키고 있다. 또한 샌디 역의 손예슬 역시 정직한 목소리와 앳되고 수줍어 보이는 모습이 여주인공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다는 평가다.
그러나 올해 ‘그리스’에도 장지우, 임혜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더블 캐스팅 돼 신인 배우들이 메우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며 ‘그리스’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한편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15일 춘천 강원 대학교 백령 아트센터에서 오후 3시, 7시 2회공연을 가진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오디뮤지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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