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특집]LTE시대 본격 `개막`…`LTE만의 서비스 누리자`
정이있는마루
2011. 10. 15. 02:53
[특집]LTE시대 본격 '개막'…"LTE만의 서비스 누리자"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사람들이 많은 강남역이나 잠실운동장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려면 한세월이다. 하지만 LTE라면 기다릴 필요가 없다.
#최근에 뜨는 동영상을 보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다 보면 한참 걸려 직장 상사의 눈밖에 나기 일쑤다. 하지만 LTE라면 짧은 기간에도 대용량의 동영상을 받을 수 있다.
10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쏟아지면서 본격적인 LTE시대가 열렸다. 느리고 끊기는 답답한 3세대(3G) 스마트폰에서 빠르고 끊김없는 4G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채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고 사양의 LTE폰으로 다양한 LTE만의 서비스를 먼저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이들도 많다.
LTE의 최대 장점은 빠른 속도. LTE는 3G보다 최대 5배 빠른 75Mbps 다운로드 속도를 자랑한다. 이론적인 수치이지만 이는 집에서는 쓰는 초고속인터넷과 비슷한 빠르기다. 이에 따라 4메가바이트(MB) 음악파일 100곡은 40초안에, 1.4기가바이트(GB) 영화 한편은 2분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전송할 수 있음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파생된다. 대표적인 예가 고화질(HD)급 영상통화다. 특히 LTE폰 사용자끼리는 4명까지 HD급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해짐에 따라 N스크린에도 한발짝 더 다가갔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끊김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실시간 방송도 지상파멀티미디어방송(DMB)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볼 수 있다.
네트워크 게임도 LTE이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다. 3G에서는 '홈런배틀' 등 단순한 대전 게임은 가능했지만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서 하는 게임은 구현이 어려웠다.
하지만 LTE는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게임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싱글플레이는 물론 3대3, 4대4 팀플레이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레드'를 이동하면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2n02521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사람들이 많은 강남역이나 잠실운동장에서 인터넷에 접속하거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려면 한세월이다. 하지만 LTE라면 기다릴 필요가 없다.
#최근에 뜨는 동영상을 보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다운로드 받다 보면 한참 걸려 직장 상사의 눈밖에 나기 일쑤다. 하지만 LTE라면 짧은 기간에도 대용량의 동영상을 받을 수 있다.
10월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쏟아지면서 본격적인 LTE시대가 열렸다. 느리고 끊기는 답답한 3세대(3G) 스마트폰에서 빠르고 끊김없는 4G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채비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고 사양의 LTE폰으로 다양한 LTE만의 서비스를 먼저 경험해보고 싶어 하는 이들도 많다.
LTE의 최대 장점은 빠른 속도. LTE는 3G보다 최대 5배 빠른 75Mbps 다운로드 속도를 자랑한다. 이론적인 수치이지만 이는 집에서는 쓰는 초고속인터넷과 비슷한 빠르기다. 이에 따라 4메가바이트(MB) 음악파일 100곡은 40초안에, 1.4기가바이트(GB) 영화 한편은 2분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대용량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전송할 수 있음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가 파생된다. 대표적인 예가 고화질(HD)급 영상통화다. 특히 LTE폰 사용자끼리는 4명까지 HD급 영상통화를 즐길 수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이 가능해짐에 따라 N스크린에도 한발짝 더 다가갔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끊김 없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실시간 방송도 지상파멀티미디어방송(DMB)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볼 수 있다.
네트워크 게임도 LTE이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다. 3G에서는 '홈런배틀' 등 단순한 대전 게임은 가능했지만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서 하는 게임은 구현이 어려웠다.
하지만 LTE는 빠른 속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게임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싱글플레이는 물론 3대3, 4대4 팀플레이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레드'를 이동하면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2n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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