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타블로 컴백무대는 SBS ‘인기가요’ 딱 하나만, 왜?
정이있는마루
2011. 11. 2. 21:41
타블로 컴백무대는 SBS ‘인기가요’ 딱 하나만, 왜?
타블로가 학력논란을 딛고 1년6개월만에 컴백했다. 음원 성적은 훌륭하다. 그러나 방송 출연이 잦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블로는 10월 30일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Tomorrow’와 '나쁘다'를 선보이며 새 앨범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 태양이 'Tomorrow' 무대를 함께 꾸며줬고 더 화려한 무대가 완성됐다.
타블로의 무대가 전파를 탄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는 타블로의 이름으로 도배가 됐다. 그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는 뜻이다. 이날 무대는 ‘인기가요’ 이후 이어질 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키웠다.
그러나 타블로는 ‘인기가요’ 이후 구체적인 방송활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 방송활동을 제외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라고 알려졌을 뿐이다. 이것이 어떤 형식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에 대해 방송관계자들은 “타블로 섭외를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측에 요청을 해놨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타블로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YG엔터테인먼트는 SBS와 유난히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빅뱅이 지난 2월 컴백할 당시에는 1시간 가량의 빅뱅쇼가 편성됐었고 지난해 9월 2NE1이 컴백했을 때는 파격적인 분량으로 논란을 낳기도 했었다. 이와 관련 방송 관계자들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유독 SBS를 통해 특별한 컴백 무대를 가졌듯이 타블로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 아니겠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11월1일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미국 아이튠즈 실시간 차트 5위로 진입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타블로 '열꽃'은 11월 2일,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집계되는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파트2와 파트1이 각각 4위와 10위에 올랐는가 하면 노르웨이 2위, 뉴질랜드 3위, 호주 5위에 오르며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번 음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픽하이 음반으로 한국인 최초 힙합 종주국 미국에서 아이튠즈 힙합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던 타블로는 이번 솔로앨범으로 다시 한 번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뉴스엔 전원 기자]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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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가 학력논란을 딛고 1년6개월만에 컴백했다. 음원 성적은 훌륭하다. 그러나 방송 출연이 잦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타블로는 10월 30일 방송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Tomorrow’와 '나쁘다'를 선보이며 새 앨범 컴백의 신호탄을 쐈다. 태양이 'Tomorrow' 무대를 함께 꾸며줬고 더 화려한 무대가 완성됐다.
타블로의 무대가 전파를 탄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는 타블로의 이름으로 도배가 됐다. 그만큼 반응이 뜨거웠다는 뜻이다. 이날 무대는 ‘인기가요’ 이후 이어질 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키웠다.
그러나 타블로는 ‘인기가요’ 이후 구체적인 방송활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 방송활동을 제외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라고 알려졌을 뿐이다. 이것이 어떤 형식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이에 대해 방송관계자들은 “타블로 섭외를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측에 요청을 해놨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타블로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한 YG엔터테인먼트는 SBS와 유난히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빅뱅이 지난 2월 컴백할 당시에는 1시간 가량의 빅뱅쇼가 편성됐었고 지난해 9월 2NE1이 컴백했을 때는 파격적인 분량으로 논란을 낳기도 했었다. 이와 관련 방송 관계자들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유독 SBS를 통해 특별한 컴백 무대를 가졌듯이 타블로 역시 그 연장선상에 있는 것 아니겠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 11월1일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미국 아이튠즈 실시간 차트 5위로 진입하면서 큰 화제를 모은 타블로 '열꽃'은 11월 2일,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집계되는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파트2와 파트1이 각각 4위와 10위에 올랐는가 하면 노르웨이 2위, 뉴질랜드 3위, 호주 5위에 오르며 전세계 여러나라에서 이번 음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픽하이 음반으로 한국인 최초 힙합 종주국 미국에서 아이튠즈 힙합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던 타블로는 이번 솔로앨범으로 다시 한 번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뉴스엔 전원 기자]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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