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기획] 이번 주 드라마 명장면 어워즈5, 유승호 vs 지창욱

정이있는마루 2011. 10. 15. 01:14
[기획] 이번 주 드라마 명장면 어워즈5, 유승호 vs 지창욱





[맥스무비=권구현 기자]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한 주간 드라마 동향엔 많은 변화가 생겼다. 월화극의 치열한 다툼 속에서 선두자리를 고수하던 SBS 가 종영했다. 수목극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수목극 부동의 1위를 자랑하던 KBS-2TV 의 후속으로 이 등장했다. 은 로 50%에 가까운 시청률을 이끌었던 이정섭 PD와 강은경 작가의 재결합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만큼 많인 변화가 있었던 10월 셋째 주, 시청자들을 브라운관에 고정시켰던 드라마들의 명장면 5를 뽑아 소개한다.

SBS ㅣ 여운 “누군가에게 죽는다면 네 칼에…”

10일 방송된 SBS 의 마지막회에는 ‘여운’(유승호)이 죽마고우 ‘백동수’(지창욱)의 칼에 유명을 달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백동수는 여운이 ‘홍국영’(최재환)을 죽이려 한 것으로 오해했고 여운 역시 모든 것을 포기하고 백동수와 칼을 겨눈다. 흑사초롱의 천주이자 최고의 살수였던 여운이지만 그 누구보다 백동수와 우정을 중시하고 이유없는 살인을 피해왔던 여운의 선택은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했다. 결국 여운은 백동수와 대결 중 일부러 그의 칼에 찔린다. 오해 속에 빚어진 슬픈 대결에서 여운은 친구 백동수에게 유언을 남긴다. “누군가에 의해 죽는다면 네 칼에 죽고 싶었다. 고마웠다. 동수야.”

KBS-2TV ㅣ 서인우 “국수 뽑아서 얼마나 벌어?”

의 이정섭-강은경 콤비다운 한 장면이다. 가 초반에 ‘막장 드라마’라는 오명을 쓴데는 남아선호사상, 낙태, 불륜 등 자극적인 소재가 한 몫 했다. 도 빠른 전개와 함께 복잡한 캐릭터 관계, 그리고 자극적인 대사가 나온다. 프로야구팀 ‘거대 드래곤즈’의 4번 타자이자 구단주의 아들인 인우는 자신과 주먹다짐을 했던 ‘영광’(천정명)의 아버지 ‘김인배’(이기영)가 퇴출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하자 “국수 뽑아서 얼마나 벌어?”라며 “그냥 그걸로나 먹고 살아.”라고 막말을 던진다. 이어 본인의 아버지의 운전기사였던 인배에게 “내 운전기사 자리라도 내줄 수 있는데.”라며, “대를 이어 운전사 노릇도 나쁘지 않네.”라며 폭언한다. 아무리 가진 자의 입장이지만 아버지뻘 사람에게 던지는 막말은 그의 삐뚤어진 심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SBS ㅣ 한석규 첫 등장 “우라질”

한석규-장혁-신세경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그간 아역들이 활약했던 . 13일 방송된 4화에서 드디어 성인이 된 세종이 등장했다. 송중기의 열연으로 관심을 모은 ‘이도’로 등장한 한석규.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그의 첫 등장이건만 그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는 “우라질”과 같은 욕설이었다. ‘그래도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인데 웬 욕설?’이라는 반응도 있겠다만 ‘왕’이라는 사람이 항상 엄숙했을 것이라는 생각도 사실은 고정관념이다. 이날 방송에서 세종은 욕은 물론 운동도 싫어하는 왕으로 그려졌으나 한편으론 백성들을 걱정하고 관료들을 생각하는 성군의 모습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MBC ㅣ 송지효, 조재현과 초야 후 이서진 찾아 “오직 당신 뿐”

조재현과 송지효의 첫날밤 장면은 선정성 논란에 빠졌지만 이서진과 송지효의 눈물 서린 애정신은 시청자를 감동시켰다. 11일 방송된 MBC 24화에서 ‘의자’(조재현)의 계략에 빠져 혼인을 하게 된 ‘은고’(송지효)는 첫날밤 ‘계백’(이서진)을 찾아 마음을 고백했다. 은고는 의자와의 첫날밤을 거부하고 말을 몰아 계백을 찾는다. 의자에게 정인을 뺏겨 실의에 빠져있던 계백은 자신의 뺨을 쓰다듬는 은고를 껴안으며 “지옥이라도 좋다.”며 자신을 떠나지 말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은고가 계백을 생각하는 마음은 더 컸다. 은고는 “은고만의 계백이 아니라 백성들의 계백님이고 백제의 계백님이다.”라며, “제 마음 속에는 오직 당신 뿐이다. 전하가 아닌 백제라는 나라에 보냈다고 생각해라.”라고 말한다.

MBC ㅣ 윤상현, 최지우에게 ‘별이 진다네’ 열창

윤상현이 노래실력을 다시 한 번 뽐냈다. ‘네버 엔딩 스토리’ ‘바라본다’ 등으로 작품마다 열창을 선보였던 윤상현은 13일 방송된 16화에서 최지우에게 ‘별이 진다네’를 불러준다. ‘연형우’(윤상현)는 ‘이은재’(최지우)를 버렸던 생부가 병으로 생사의 기로에 섰다는 것을 알고는 은재를 위로하려 한다. 하지만 은재는 “혼자 있겠다.”며 도망친다. 이런 은재에게 형우는 전화를 걸어 ‘별이 진다네’를 불러준다. 형우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은재는 비로소 잠이 든다. 매번 아버지로부터 버림 받는 악몽을 꾸던 은재, 하지만 이 날 만큼은 형우의 노래 때문일까? 꿈 속에서 형우를 만나 과거의 아픔을 치유 받는다.

이미지 출처 : SBS / KBS-2TV / SBS / MBC / 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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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5n00502




유승호 (무사 백동수 여운 역)
... 사실 무사 백동수라는 드라마에서 '여운'의 배역은 연기를 잘못하면 애가 우유부단하고 찌질하고 청승떠는 캐릭터로 전락해버리기 쉬운 소화하기 좀 난감한 캐릭터인데 승호의 연기와 얼굴과 눈빛으로 그걸 다 덮어버린다. 진짜 승호 4분 나오는거 그거 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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