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더하모니` 손현주, 배우가 아닌 합창단 단장으로 등장 `눈길`
정이있는마루
2011. 10. 15. 01:08
'더하모니' 손현주, 배우가 아닌 합창단 단장으로 등장 '눈길'
[TV리포트 이우인 기자] 손현주가 배우가 아닌 합창단 단장으로 TV에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KBS 전국민 합창 대축제 더 하모니'(이하 '더 하모니')에서는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KBS 전국민 합창대축제' 지역예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반젤리 합창단 단장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낸 손현주는 합창에 앞서 "이 아이들이 큰 무대에 서서 좋은 추억과 교훈을 갖게 해준 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악보를 볼 줄 모른다. 그래서 한 노래를 연습하려면 6개월이 걸린다. 노래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땡이나 불합격 소리는 조그맣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에 창단한 에반젤리 합창단은 단장 손현주와 23명의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합창단의 노래에 눈시울을 붉혔다. 감동적인 무대였으나 에반젤리 합창단은 아쉽게 탈락했다.
손현주 단장은 "그래도 내년에 또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기뻐하며 "합창의 의미는 꿈과 희망이다. 만병을 고치는 아주 좋은 약이기 때문에 치유를 위해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하모니'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꾸린 청춘합창단의 참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2TV '더 하모니' 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4n2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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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우인 기자] 손현주가 배우가 아닌 합창단 단장으로 TV에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KBS 전국민 합창 대축제 더 하모니'(이하 '더 하모니')에서는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을 대상으로 'KBS 전국민 합창대축제' 지역예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에반젤리 합창단 단장 자격으로 모습을 드러낸 손현주는 합창에 앞서 "이 아이들이 큰 무대에 서서 좋은 추억과 교훈을 갖게 해준 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들이 악보를 볼 줄 모른다. 그래서 한 노래를 연습하려면 6개월이 걸린다. 노래를 끝까지 들어주시고 땡이나 불합격 소리는 조그맣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에 창단한 에반젤리 합창단은 단장 손현주와 23명의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은 합창단의 노래에 눈시울을 붉혔다. 감동적인 무대였으나 에반젤리 합창단은 아쉽게 탈락했다.
손현주 단장은 "그래도 내년에 또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기뻐하며 "합창의 의미는 꿈과 희망이다. 만병을 고치는 아주 좋은 약이기 때문에 치유를 위해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하모니'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꾸린 청춘합창단의 참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2TV '더 하모니' 화면 캡처
이우인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4n2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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