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인터뷰] KBS 한국방송탤런트극회 박칠용 회장 “어린 배우들, 텔레비전 울렁증 없어 연기 자연스러워”

정이있는마루 2011. 10. 14. 23:11
[인터뷰] KBS 한국방송탤런트극회 박칠용 회장 “어린 배우들, 텔레비전 울렁증 없어 연기 자연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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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기자] 방송사 KBS의 공채, 특채 탤런트 750여명으로 이루어진 KBS 한국방송탤런트극회는 무려 반 세기의 역사를 자랑한다. 2009년 선출되어 재선을 통해 현재까지 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칠용 회장은 탤런트 선후배들의 권익보호 및 각종 사업 추진 등에 열정적으로 매진하며 든든한 기둥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포천시 농·특산물 판매를 할 예정이다. 포천시가 올 여름에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 탤런트실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포천시와 함께 행사를 기획했으며, 탤런트실 축구팀인 ‘굿맨’과 ‘프렌드’ 후배들도 가서 함께 띠를 두르고 판매 및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KBS 한국방송탤런트극회는 나름의 사업으로 극회 살림을 더하는 것은 물론 포천시와의 행사처럼 공익적인 사업도 펼친다. 해마다 만 65세 이상의 원로 탤런트 선배들을 모시고 1박2일 여행도 떠나곤 한다. ‘6시 내고향’ 리포터 경험 덕분에 전국의 섬을 방문했던 바 있는 박칠용 회장은 앞으로 무의촌 의료봉사 또한 기획하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는 박칠용 회장은 1971년 데뷔해 40년이 넘는 세월을 연기자로 살아왔다. 어떨 때는 후회도 해 보았다며, 그러나 떳떳하게 방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혜롭게 뒷받침해준 부인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다.“1969년도에 극단 ‘광장’에 들어갔다.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71년 TBC 12기 탤런트로 입사했는데, 그때 뽑힌 총 13명 중 활동하는 사람은 나뿐이다. 바로 위 11기 선배님이 장용, 10기는 김형자, 이효춘, 김성환 선배님이다. 13기 후배로는 이덕화가 있다”예전에는 KBS, MBC, SBS 방송 3사 인원이 얼마 되지 않아 식구처럼 단란했다는 그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막걸리나 소주를 기울이며 품평회를 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지금은 작품이 끝나도 서로 바빠 모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소속사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이순재 선배님도 많이 말씀하시지만 연기할 때 ‘가갸거겨’, 고저, 장단음도 모르고 또 지적도 해주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연기는 기초부터 다져야한다. 평소 그냥 이야기하는 것도 생활 연기지만, 거기에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 요즘 신인들은 그런 것이 조금 부족하다. 그래도 사실 신인들 입장에서는 내가 옛날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는 ‘형’이라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14기 후배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과반수 이상이 스타 군단에 합류한 14기에는 한류 스타 이병헌을 비롯해 손현주, 노현희 등이 포함되어 있다.“최근 드라마 ‘공부의 신’을 찍으면서 교감 선생님 역할이다 보니 어린 배우들도 많이 만났다. 나는 라디오 세대지만 그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텔레비전을 접했기 때문인지 울렁증이 없다. 예전 세대는 연기하려고 카메라 앞에 서면 덜덜 떨고 NG를 내곤 했었는데 요즘 친구들은 그런 두려움이 없고 연기가 참 자연스럽다”최근 몇몇 사건을 통해 열악한 드라마 제작 환경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외주 제작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탤런트들의 입지도 많이 좁아졌다. 뿐만 아니라 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등 다양한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박칠용 회장은 이에 대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예전에는 본사 제작 시스템이었다. 방송국에서 책정해준 등급의 금액을 받고,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주면 더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 열악한 환경은 물론 현재 방송연기자 노동조합에서 받지 못하고 밀려있는 금액이 방송 3사를 합쳐 수십 억이다. 탤런트극회원들도 작품을 할 때 외주라고 하면 겁이 난다고 하더라”그는 후배들에게 제작 환경이 어렵고 쓰임을 당하는 입장에 놓여있는 탤런트들이지만, 앞으로는 좀 더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격려의 말을 남겼다. 더불어 시청자들에게도 감사와 함께 마음 속 깊이 우러나는 당부를 전했다. “연기자는 결코 호화로운 직업이 아니다. 하나의 생활인이고, 제가 말씀드린 것과 같이 어려움도 많다. 공채로 몇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지만 좋은 역할들은 외주 쪽에서 끌어가는 경우가 많고,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병폐들이 있다. 몇 천만원씩 받는다는 이야기만 나가고 겉만 화려할 뿐이다. 하지만 이처럼 드러나지 않는 아픔이 뒤에 있다는 것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msuj@bntnews.co.kr▶ 소녀시대 의상논란, 2년 전 의상 갖고 생트집? ▶ '뿌리깊은 나무' 첫방 시청률 9.5% 기대 저버리지 않는 대작 ▶ 최지우, 한류스타 랭킹 1위 '지명도-인기도' 최고인 '지우히메' ▶ 허각, 이승철에 맞독설…독설의 대가 꼬리 내리게 해 ‘독설각’ ▶ 김하늘 주근깨 여신 vs 전지현 주근깨, 깨공주야? ‘누가 더 끌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06n1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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