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전북독립영화제 27일 전주서 개막
정이있는마루
2011. 10. 14. 20:57
전북독립영화제 27일 전주서 개막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관객들에게 작품성 있는 영화를 소개해 온 '전북독립영화제'가 27일부터 엿새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전주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북독립영화제는 '예측불허!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막작 '세 도시이야기-야구와 도시'와 폐막작 '두만강' 등 40여편의 독립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 '세 도시 이야기-야구와 도시'는 전북과 대전, 부산 세 지역의 감독이 만든 세 작품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로 서로 상황은 다르지만 야구라는 창을 통해 본 각 지역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국내 장·단편영화초청 섹션에서는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독특한 제작방식으로 유명한 오영두 감독의 초저예산 독립장편영화 '에일리언 비키니'와 용산사태를 영화화한 문정현 감독의 '용산' 등 다양한 이야기와 형식의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분인 '온고을 섹션'에는 전북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30여편이 출품됐고 그 중 12편이 본선경쟁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영화제 관계자는 "엿새간 펼쳐질 전북독립영화제가 색깔이 다른 여러 종류의 영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장이 되고 영화와 세상을 잇는 튼튼한 다리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282-3176.
chinakim@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2n15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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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지역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독립영화를 지지하고 관객들에게 작품성 있는 영화를 소개해 온 '전북독립영화제'가 27일부터 엿새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과 전주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전북독립영화제는 '예측불허!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막작 '세 도시이야기-야구와 도시'와 폐막작 '두만강' 등 40여편의 독립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 '세 도시 이야기-야구와 도시'는 전북과 대전, 부산 세 지역의 감독이 만든 세 작품을 묶은 옴니버스 영화로 서로 상황은 다르지만 야구라는 창을 통해 본 각 지역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국내 장·단편영화초청 섹션에서는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독특한 제작방식으로 유명한 오영두 감독의 초저예산 독립장편영화 '에일리언 비키니'와 용산사태를 영화화한 문정현 감독의 '용산' 등 다양한 이야기와 형식의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부분인 '온고을 섹션'에는 전북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 30여편이 출품됐고 그 중 12편이 본선경쟁을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영화제 관계자는 "엿새간 펼쳐질 전북독립영화제가 색깔이 다른 여러 종류의 영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장이 되고 영화와 세상을 잇는 튼튼한 다리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282-3176.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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