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독감 안 옮으려면 악수 대신 `팔꿈치 치기`
정이있는마루
2011. 10. 14. 20:37
독감 안 옮으려면 악수 대신 `팔꿈치 치기`
사회생활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인사법 중 하나가 바로 악수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절대 자신의 손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바이러스 연구자 나단 울프는 독감과 같은 질병에 감염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손과 손을 맞잡는 악수 대신 서로의 팔꿈치를 건드리거나 동양식으로 허리를 굽히는 인사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프 박사는 "독감이나 기생충 등 피부 접촉만으로 쉽게 전염되는 질병이 많다"고 말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인간을 공격한다는 내용으로 화제가 된 할리우드 영화 '컨테이젼'의 자문 역할을 맡았던 울프 박사는 지난 2003년 중국의 야생 박쥐가 퍼뜨린 급성 호흡기 질환이 캐나다까지 번졌던 사례를 언급하며 영화의 내용이 실제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경고했다.
실제 영화에서도 악수를 통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퍼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한편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독감 바이러스는 주전자 표면, 손잡이, 리모컨 등에서도 24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전염병 연구자 벤 킬링글리는 그의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코에 침투한 바이러스는 눈과 혀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악수를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해 규칙적으로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뉴스속보부]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0n05265
사회생활을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인사법 중 하나가 바로 악수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절대 자신의 손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바이러스 연구자 나단 울프는 독감과 같은 질병에 감염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손과 손을 맞잡는 악수 대신 서로의 팔꿈치를 건드리거나 동양식으로 허리를 굽히는 인사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울프 박사는 "독감이나 기생충 등 피부 접촉만으로 쉽게 전염되는 질병이 많다"고 말했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인간을 공격한다는 내용으로 화제가 된 할리우드 영화 '컨테이젼'의 자문 역할을 맡았던 울프 박사는 지난 2003년 중국의 야생 박쥐가 퍼뜨린 급성 호흡기 질환이 캐나다까지 번졌던 사례를 언급하며 영화의 내용이 실제 일어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경고했다.
실제 영화에서도 악수를 통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순식간에 퍼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한편 최근 연구에 따르면 독감 바이러스는 주전자 표면, 손잡이, 리모컨 등에서도 24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노팅엄 대학의 전염병 연구자 벤 킬링글리는 그의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코에 침투한 바이러스는 눈과 혀를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악수를 통한 전염을 막기 위해 규칙적으로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뉴스속보부]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0n0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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