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도 ‘소녀시대’에 빠졌다

유튜브도 ‘소녀시대’에 빠졌다

한류스타 그룹 소녀시대의 정규 3집 타이틀 곡 ‘더 보이즈(The Boys)’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전세계 음악 카테고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유튜브에 공개된 ‘더 보이즈’의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팝스타 LMFAO, 저스틴 비버에 이어 유튜브 전세계 음악 카테고리에서 25일 기준 ‘이번 주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3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더 보이즈’ 뮤직비디오는 28일 오전 8시 현재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 버전의 총 조회수가 1500만건을 돌파했다.

소녀시대는 앞서 ‘더 보이즈’의 프로모션으로 지난 24일(뉴욕 현지 시각) 미국 음악 전문채널 MTV의 ‘MTV 뉴스’와 MTV 네트워크채널 ‘MTV IGGY’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는 “특히 ‘MTV IGGY’ 촬영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MTV 대형 전광판을 통해서도 생중계되면서 뉴욕 거리가 소녀시대를 보기 위해 운집한 미국 현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

김윤림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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