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 은혼식 예행연습…단란한 한 때

최수종 하희라 부부, 은혼식 예행연습…단란한 한 때

[TV리포트 김예나 기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은혼식 예행연습을 가졌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서 최수종 하희라는 결혼 후 최초로 동반출연한다. 극중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최수종 하희라는 결혼 25주년을 기념하는 은혼식을 갖는다.

올해로 결혼 17주년을 맞이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세 자녀에게 축복받으며 은혼식을 치르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대권에 도전장을 내민 3선 의원 장일준(최수종 분)은 정치적 동지이자 아내 조소희(하희라 분)와 조촐한 은혼식을 치렀다. 장남 장성민(성민 분)과 딸 장세빈(박미진 분), 양녀이자 수행비서 장인영(왕지혜 분)은 초 25개를 꽂은 케이크와 샴페인으로 부모님의 은혼식을 축하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실제 은혼식인 것처럼 반지를 주고받으며 시종일관 다정하게 손을 잡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 아들 성민은 일일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포착했다.



제작사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비롯한 세 자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는 숨은 의도를 덧붙였다.



사진 = 필림이지 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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