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윤시윤 `김재원 대신해 책임감 많이 느낀다`
정이있는마루
2011. 10. 31. 15:54
윤시윤 "김재원 대신해 책임감 많이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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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윤시윤이 MBC 수목극 '나도,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나도,꽃' 제작발표회에서 윤시윤은 "이번 드라마를 시작하면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김재원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준비를 하신 걸로 아는데 예상치 못한 사고로 하차 하셔서 안타깝다. 그래서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 부끄럽지 않도록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와 조율을 했기 때문에 급하게 찍었고, 준비 부족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작 '지붕뚫고 하이킥' '제빵왕 김탁구'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했던 윤시윤은 "내가 인복이 많은 것 같다"며 "드라마가 잘 되려면 모든 사람이 다 열심히 해야한다. 스태프들과 작은 역을 맡으시는 분들 모두 열심히 하기 때문에 느낌이 좋다. 지루한 틈 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도, 꽃’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통쟁이 여순경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지아, 윤시윤, 한고은, 조민기, 서효림, 이기광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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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윤시윤이 MBC 수목극 '나도,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3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나도,꽃' 제작발표회에서 윤시윤은 "이번 드라마를 시작하면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김재원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준비를 하신 걸로 아는데 예상치 못한 사고로 하차 하셔서 안타깝다. 그래서 책임감이 많이 느껴진다. 부끄럽지 않도록 촬영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제작진과 많은 이야기와 조율을 했기 때문에 급하게 찍었고, 준비 부족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전작 '지붕뚫고 하이킥' '제빵왕 김탁구'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했던 윤시윤은 "내가 인복이 많은 것 같다"며 "드라마가 잘 되려면 모든 사람이 다 열심히 해야한다. 스태프들과 작은 역을 맡으시는 분들 모두 열심히 하기 때문에 느낌이 좋다. 지루한 틈 없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나도, 꽃’은 ‘내 이름은 김삼순’ ‘여우야 뭐하니’의 김도우 작가와 ‘내조의 여왕’의 고동선 PD가 의기투합한 로맨틱 코미디로 심통쟁이 여순경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의 로맨스를 그린다. 이지아, 윤시윤, 한고은, 조민기, 서효림, 이기광 등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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