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가장 기대되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2011 가장 기대되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로스앤젤레스=로이터/뉴시스】정의진 기자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가 2011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선정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판당고닷컴(Fandango.com)'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지 남성 26%, 여성 24%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내년에 가장 보길 원하는 영화로 선정했다.

그러나 2위에서는 남성은 코미디 영화 '행오버2', 여성은 뱀파이어 로맨스 영화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 1부'를 선정, 성별로 순위가 갈렸다.

이밖에 남성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헐리우드 여성 스타는 나탈리 포트만(10%), 여성은 페넬로페 크루즈(7%)를 뽑았으며 2위는 남녀 모두 안젤리나 졸리를 선택했다.

가장 섹시한 헐리우드 남성 스타는 남녀 모두 조니 뎁을 선정했다. 이어 남성은 라이언 레이놀즈, 여성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2위로 뽑았다.

이 조사는 지난 25일 남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jeenj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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