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K-POP 슈퍼콘서트’ 4인조 카라-빅뱅 솔로 3인방 ‘아쉽네’

정이있는마루 2011. 10. 29. 16:23
‘K-POP 슈퍼콘서트’ 4인조 카라-빅뱅 솔로 3인방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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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한류 아이돌이 대거 등장한 'K-POP 슈퍼콘서트'가 다소 허전한 모습을 보였다.

한류스타 하지원, 김현중의 사회로 진행된 '2011 K-POP 슈퍼콘서트'가 10월28일 오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그룹 유키스가 '네버랜드', '만만하니' 등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이날 공연에는 카라, 샤이니, 김현중, 티아라, 박재범, 세븐, 씨스타, 싸이, 빅뱅, 제국의아이들, 더블에이 등 최고의 스타들이 등장해 객석을 열광시켰다.

하지만 대표적인 한류돌 카라와 빅뱅이 일부 멤버가 무대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카라는 이날 리더 박규리를 제외한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만 무대에 올랐다. 박규리는 현재 일본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무대 때문에 이날 행사에 불참했다. 박규리는 오는 11월6일까지 '미녀는 괴로워' 무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빅뱅 역시 교통사망사고에 연루돼 자숙 중인 대성과 대마초 흡연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지드래곤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이날 무대는 빅뱅 노래가 아닌 탑, 태양, 승리가 각자의 솔로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대신했다.

승리는 '어쩌라고', '스트롱 베이비'를, 태양은 '웨어 유 앳', '아이 윌 비 데어', '슈퍼스타' 무대를 꾸몄다. 탑은 솔로곡 '턴 인 업'과 세븐과의 듀엣곡 '디지털 바운스'로 객석을 사로잡았다.

한편 전세계를 뒤흔든 K-POP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 ‘2011 K-POP 슈퍼콘서트’는 오는 11월 6일 일요일 밤 12시 10분부터 80분간 SBS를 통해 녹화 방송된다.

이민지 기자 oing@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9n0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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