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기획] <비우티풀> 다섯 가지 키워드로 미리 보기

정이있는마루 2011. 10. 21. 12:55
[기획] <비우티풀> 다섯 가지 키워드로 미리 보기






[맥스무비=김규한 기자] 제63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제83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은 세계가 사랑하는 거장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과 역시 세계가 인정하는 연기력의 소유자 하비에르 바르뎀이 만나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몰고 다니는 작품이다. 영화는 뒷골목 범죄자이면서 죽은 자와 대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한 남자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자신의 죽음 후 남겨질 두 아이를 위해 삶을 정리해가는 여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이 작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을 위해 이 어떤 영화인지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정리해 봤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세계가 인정한 천재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오래 전부터 하비에르 바르뎀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어했다. 그 둘을 마침내 만나게 해 준 작품이 . 머릿 속에 캐릭터가 떠오를 때부터 욱스발 역에 하비에르 바르뎀을 마음에 두고 있었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다른 어떤 배우도 그가 한 것처럼 캐릭터를 살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가 없었으면 이 영화를 못 만들었을 것”이라며 그의 능력을 치켜세웠다. 완벽이라고 여기는 것에 집착하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을 기나긴 시간 동안 치열하게 찍었다. 순차적 촬영 순서, 의상, 미술, 카메라 움직임 그리고 영화의 각 단계마다 다른 포맷을 사용하는 것까지 영화의 모든 측면을 디자인한 그는 영화의 이야기가 요구하는 곳까지 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때로는 힘들기도 했지만 작품에 대한 만족감은 모든 것을 잊게 만들었다.
하비에르 바르뎀 >> 수상 종결자의 명품 연기

출연만 하면 상을 받아오는 하비에르 바르뎀 이름 앞에 이제 수식어를 갖다 붙이는 것은 무의미하다. 하비에르 바르뎀에게 수많은 상을 안겨준 이전에도 그의 상복은 이미 넘쳐났다. 그는 줄리앙 슈나벨의 에서 쿠바의 시인이자 반체제 인사 레이날도 아레나스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부문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 역할로 베니스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미국평론가협회상, 전미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골든글로브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후 하비에르 바르뎀은 베니스영화제에서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의 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역할로 그는 고야상도 수상했고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칸영화제를 또 한 번 놀라게 한 영화 에서 욱스발을 연기한 그는 결국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이름값을 했다.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는 자국에서도 인정한 상황이다. 스페인의 오스카상에 해당하는 고야상에 총 7번 후보에 오르고 4차례나 수상했다. 작품을 고르는 안목이 탁월한 그의 수상행진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신 >> 감독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

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만든 네 번째 장편영화다. 에 이어 이번 작품 역시 공개되자마자 호평이 쏟아졌다. 그 동안 모두 다른 언어로, 다른 나라에서 영화를 찍었던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이번 작품에 와서 변화를 꾀했다. 하나의 도시 더 나아가 한 가지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로 한 것이다. 여러 이야기의 동시 진행, 파괴된 구조 등 전작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 일부 팬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낼지도 모르겠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은 이번 영화에 대해 “나에게 은 이 생애에서의 짧고 미미한 영속성을 반영한 것이다. 별의 반짝임처럼 짧은 순간을 사는 우리 존재는 죽음에 가까이 이르면 형언할 수 없는 덧없음을 드러낼 따름이다. 죽으면 어디로 가고 다른 사람들의 기억 속에 어떤 모습으로 남게 될까? 이 이야기는 욱스발이 마주한 시간과의 고통스럽고 아찔한 경주”라고 소개했다.
음악 >>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믿기지 않겠지만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만든 작품은 짧은 대화, 차창을 통해 언뜻 보이는 풍경, 한줄기 빛 등 모호한 데서 출발한다. 의 시작도 그랬다. 2006년 가을 아침 아이들이 아침식사를 준비할 때 그는 손이 가는 대로 음악을 틀었다. 그때 그의 선택을 받았던 곡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G장조. 아이들은 이 곡이 흘러나오자마자 음악을 멈추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 곡이 가진 우울한 분위기, 슬픔의 의미 등에 아이들이 압도당했기 때문이다. 몇 달 전 같은 음악을 틀었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 일이 있은 후 한 캐릭터가 그의 머릿속 문을 계속 두드렸고 영화의 시작과 끝을 생각해냈다.

바르셀로나 >> 도시 이면의 어두운 그림자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바르셀로나의 풍경은 이 영화에 없다. 17살 때부터 세계를 돌아다녔고 화물선에서 바닥청소부로 일한 경험이 있는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우리가 영화를 통해 자주 만날 수 있었던 바르셀로나의 풍경을 그대로 카메라 안에 담지는 않았을 터. 유럽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바르셀로나의 이면에 담긴 거칠고 어두운 암흑의 매력을 담기 위해 그는 주인공 욱스발이 사는 세계를 새롭게 재편해갔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들이 모인 것으로 유명한 엘 라발과 바달로나 인근의 산타 콜로마에 완전히 반해 버린 그는 그곳이 자신이 할 이야기를 풀어나갈 가장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궁금한 점 하나, 영어사전에도 없는 Biutiful은 ‘아름답다’는 뜻을 가진 ‘뷰티풀(Beautiful)’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단어다. 영화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무수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26n23818




비우티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영화 비우티풀..
제 63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비우티풀> 영화 비우티풀의 주인공 하비에르 바르뎀... 영화에서 많이 본 아저씨임에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하비에르 바르뎀!!! 그의 이름을 검색해 보니.. 하비에르 바르뎀 출연작보다 가족 배우자에 페넬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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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비우티풀' 봤음 배경만 스페인이지 맘씨 좋은 김씨 아저씨로 바꾸면 우리나라 영화로도 손색이 없었슴 (하비에르니깐 하씨... 그 많던 어린이와 보호자들은 박물관 내부로 안오고 어디로 사라졌을까 의문이당) 삶은 언제나 비우티풀!
http://blog.naver.com/longhairband?Redirect=Log&logNo=30121380480&from=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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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티풀 (BIUTIFUL) 2011년10월19일 (수) / 메가박스 코엑스점 감독-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하비에르 바르뎀/ 마리셀 알바레즈/ 디아리아투... 뷰티풀을 소리나는대로 비우티풀이라고 딸에게 알려주는 그에게서 그의 인생이 그대로 보인다. 정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지만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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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티풀]아버지의 이름에 대한 식스센스식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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