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아무것도 할수 없다던 `신생아녀`, 쇼핑몰 운영자 `또 홍보인가?` 조작논란
정이있는마루
2011. 10. 21. 01:06
아무것도 할수 없다던 '신생아녀', 쇼핑몰 운영자 '또 홍보인가?' 조작논란
[민경자 기자] "또 쇼핑몰이었어?"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이름 그대로 신생아처럼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21살 박겨레 씨가 출연했다. 남자친구가 씻겨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제모까지 해준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시어 박 씨는 방송을 통해 신경정신과 상담결과 '의존성 성격장애'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곧 박 씨가 쇼핑몰 운영자임이 드러나자 시청자들은 또다시 방송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이에 한 시청자는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처럼 하면 쇼핑몰이 과연 제대로 운영이 될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씻는 것조차 남자친구가 수발을 들며 다 해주는 상황에서 어떻게 피팅 모델과 쇼핑몰 운영을 다 할수 있을까라는 것으로 '조작이다'라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신생아녀'뿐만 아니라 그동안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은 화성인이 종종 출연해왔다. 파급력이 있는 방송에 독특한 인물이 등장, 얼굴을 알리면서 저절로 쇼핑몰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 측은 "화성인은 직업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이냐. 온라인쇼핑몰 역시 전문적으로 운영한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한 것"이라며 "'화성인 바이러스'는 매주 보통사람들과 다른 독특한 행동양식이나 특출난 이력 등을 지닌 이들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동안 '화성인 바이러스'는 조작논란이 끊임없이 나왔다. 하지만 제작진은 '조작논란'에 강력 부인하고 있으며 신생아녀 박 씨 또한 직접 해명의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박 씨는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대는 할 짓 없는 애는 아니다. 방송에 나간 부분은 쉬는 날이었고 방송에도 일은 하고 있으며 일할 때는 남자친구가 밥을 사무실로 보내주는 정도만 해주고 있다고 분명히 나갔다"라고 밝혔다.이어 "어린 나이에 나름 똑 부러지게 사회생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남자친구랑 있을 때, 남자친구 앞에서만 애기가 되는 것 뿐이다"라며 "남자친구랑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아무 것도 못하는 게 아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완전히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 신생아녀 쇼핑몰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용감한 시민상' 영화배우, 10대 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기소 ▶‘청춘불패2’ G8 확정, 여덟 소녀들의 공통점은? ▶‘TV방자전’ 20초 노출 예고영상 ‘이 보다 더 발칙할순 없다’ ▶'YG 패밀리 콘서트' 통해 빅뱅 대성 컴백…지드래곤은 출연 미정 ▶구하라 후배 고민 "나이 많은 후배가 인사를 안 해요"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0n07071
[민경자 기자] "또 쇼핑몰이었어?"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이름 그대로 신생아처럼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21살 박겨레 씨가 출연했다. 남자친구가 씻겨주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제모까지 해준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시어 박 씨는 방송을 통해 신경정신과 상담결과 '의존성 성격장애'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곧 박 씨가 쇼핑몰 운영자임이 드러나자 시청자들은 또다시 방송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이에 한 시청자는 "방송에서 보여진 모습처럼 하면 쇼핑몰이 과연 제대로 운영이 될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씻는 것조차 남자친구가 수발을 들며 다 해주는 상황에서 어떻게 피팅 모델과 쇼핑몰 운영을 다 할수 있을까라는 것으로 '조작이다'라는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신생아녀'뿐만 아니라 그동안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은 화성인이 종종 출연해왔다. 파급력이 있는 방송에 독특한 인물이 등장, 얼굴을 알리면서 저절로 쇼핑몰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 측은 "화성인은 직업을 가지면 안 된다는 것이냐. 온라인쇼핑몰 역시 전문적으로 운영한 것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한 것"이라며 "'화성인 바이러스'는 매주 보통사람들과 다른 독특한 행동양식이나 특출난 이력 등을 지닌 이들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동안 '화성인 바이러스'는 조작논란이 끊임없이 나왔다. 하지만 제작진은 '조작논란'에 강력 부인하고 있으며 신생아녀 박 씨 또한 직접 해명의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박 씨는 19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대는 할 짓 없는 애는 아니다. 방송에 나간 부분은 쉬는 날이었고 방송에도 일은 하고 있으며 일할 때는 남자친구가 밥을 사무실로 보내주는 정도만 해주고 있다고 분명히 나갔다"라고 밝혔다.이어 "어린 나이에 나름 똑 부러지게 사회생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남자친구랑 있을 때, 남자친구 앞에서만 애기가 되는 것 뿐이다"라며 "남자친구랑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아무 것도 못하는 게 아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완전히 남자친구가 없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바이러스' / 신생아녀 쇼핑몰 캡처)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용감한 시민상' 영화배우, 10대 청소년 성폭행 혐의로 기소 ▶‘청춘불패2’ G8 확정, 여덟 소녀들의 공통점은? ▶‘TV방자전’ 20초 노출 예고영상 ‘이 보다 더 발칙할순 없다’ ▶'YG 패밀리 콘서트' 통해 빅뱅 대성 컴백…지드래곤은 출연 미정 ▶구하라 후배 고민 "나이 많은 후배가 인사를 안 해요"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0n0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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