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적을 막는 무기와 적진을 뚫는 무기
정이있는마루
2011. 10. 20. 20:32
적을 막는 무기와 적진을 뚫는 무기
한국군 보유한 지뢰와 지뢰탐지기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전쟁에서 적지를 뚫으려는 무기가 있다면 적군을 막으려는 무기도 있다. 대표적인 무기가 지뢰와 지뢰탐지기다. 한국군은 대인지뢰로 M18A1 클레이모어, M16A1 도약지뢰, M14 발목지뢰를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M18A1 클레이모어는 700발의 강철 구슬을 넣은 철제박스를 폭약을 터뜨려 발사한다. 폭발넓이는 60도 각도에 100M이내로, 그 안에 있는 병력을 모두 살상할 수 있는 초강력 지뢰다. M16A1 도약지뢰는 폭발할 때 공중으로 파편 발사체가 올라가 반경 50m이내의 인원을 살상한다. M14 발목지뢰는 발목만 절단한다. 이밖에 KM138 지뢰살포기로 뿌리는 M74 대인지뢰가 있다. 인명외에 대전차를 상대하는 Mk19·M75 대전차지뢰, 공병을 위한 특수지뢰인 K442 저판관통지뢰가 있다. 공병이 사용하는 K442 저판관통지뢰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탐지봉을 지뢰에 심고 전차의 바퀴가 접촉하면 폭발하는 원리다. 지뢰는 전차와 접촉하는 순간 150mm급의 관통자를 형성해 전차를 관통해 승무원까지 살상시킨다. 지뢰제거장비의 종류에는 경인선 복구사업을 위해 독일에서 17억 5000만원에 수입한 대전차지뢰장비 마인브레이커(Mine Breaker), 영군이 개발한 Mk4가 있다. 또 K1전차 등 전차에 장착할 수 있는 지뢰제거 롤러가 있다. 또 폭약을 이용한 지뢰제거기 MICLIC, 이스라엘에서 제작된 폭파식 지뢰제거장비 POMINS가 있다. 일반인들이 흔히 아는 장비는 장병들이 헤드폰을 이용해 탐지하는 이동식장비다. 한국육군 공병대는 수입품인 NMD-9과 금성정밀(현 LIG 넥스원)이 개발한 지뢰탐지기를 사용하고 있다. 지뢰탐지기는 탐지장치에서 전자기장을 발사, 지중속의 금속물체가 전자기 유도현상을 일으켜 자기장을 만들면 이를 탐지해 음성신호를 경보해준다. 음성신호는 탐지된 금속체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지며, 볼륭조절기로 소리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지뢰탐지기는 대형 대전차는 물론 플라스틱 지뢰까지 탐지할 수 있어 다른 장비들에 비해 널리 쓰이고 있다. 플라스틱 지뢰도 안전핀이나, 뇌관은 모두 금속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뢰 탐지거리는 지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50~60cm 근방까지 접근하면 탐지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091017n03045
한국군 보유한 지뢰와 지뢰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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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전쟁에서 적지를 뚫으려는 무기가 있다면 적군을 막으려는 무기도 있다. 대표적인 무기가 지뢰와 지뢰탐지기다. 한국군은 대인지뢰로 M18A1 클레이모어, M16A1 도약지뢰, M14 발목지뢰를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M18A1 클레이모어는 700발의 강철 구슬을 넣은 철제박스를 폭약을 터뜨려 발사한다. 폭발넓이는 60도 각도에 100M이내로, 그 안에 있는 병력을 모두 살상할 수 있는 초강력 지뢰다. M16A1 도약지뢰는 폭발할 때 공중으로 파편 발사체가 올라가 반경 50m이내의 인원을 살상한다. M14 발목지뢰는 발목만 절단한다. 이밖에 KM138 지뢰살포기로 뿌리는 M74 대인지뢰가 있다. 인명외에 대전차를 상대하는 Mk19·M75 대전차지뢰, 공병을 위한 특수지뢰인 K442 저판관통지뢰가 있다. 공병이 사용하는 K442 저판관통지뢰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탐지봉을 지뢰에 심고 전차의 바퀴가 접촉하면 폭발하는 원리다. 지뢰는 전차와 접촉하는 순간 150mm급의 관통자를 형성해 전차를 관통해 승무원까지 살상시킨다. 지뢰제거장비의 종류에는 경인선 복구사업을 위해 독일에서 17억 5000만원에 수입한 대전차지뢰장비 마인브레이커(Mine Breaker), 영군이 개발한 Mk4가 있다. 또 K1전차 등 전차에 장착할 수 있는 지뢰제거 롤러가 있다. 또 폭약을 이용한 지뢰제거기 MICLIC, 이스라엘에서 제작된 폭파식 지뢰제거장비 POMINS가 있다. 일반인들이 흔히 아는 장비는 장병들이 헤드폰을 이용해 탐지하는 이동식장비다. 한국육군 공병대는 수입품인 NMD-9과 금성정밀(현 LIG 넥스원)이 개발한 지뢰탐지기를 사용하고 있다. 지뢰탐지기는 탐지장치에서 전자기장을 발사, 지중속의 금속물체가 전자기 유도현상을 일으켜 자기장을 만들면 이를 탐지해 음성신호를 경보해준다. 음성신호는 탐지된 금속체의 크기에 따라서 달라지며, 볼륭조절기로 소리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지뢰탐지기는 대형 대전차는 물론 플라스틱 지뢰까지 탐지할 수 있어 다른 장비들에 비해 널리 쓰이고 있다. 플라스틱 지뢰도 안전핀이나, 뇌관은 모두 금속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지뢰 탐지거리는 지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50~60cm 근방까지 접근하면 탐지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091017n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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