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애니메이션, 몸으로 즐긴다…‘투니 페스티벌’
정이있는마루
2011. 10. 20. 20:24
애니메이션, 몸으로 즐긴다…‘투니 페스티벌’
[지디넷코리아]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체험전 ‘투니 페스티벌’이 오는 6일 개최된다.
‘투니 페스티벌’은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의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가 개최하는 애니메이션 축제다.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며 ‘검정고무신’, ‘나루토’, ‘케로로’, ‘원피스’, ‘아따맘마’, ‘캐릭캐릭 체인지’, ‘엘리멘트 헌터’, ‘메탈베이 블레이드’ 등 애니메이션 20여 작품이 총출동한다.
이번 ‘투니 페스티벌’은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와는 달리 부스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장난감, 생필품, 만화책, 외식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 오는 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투니 페스티벌`가장 눈에 띄는 점은 부스마다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만든 체험 게임이다. ‘원피스’ 부스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루피와 동료들이 타는 해적선 ‘써니호’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써니호’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과 동시에 보물찾기도 즐길 수 있다.
‘명탐정 코난’ 부스에서는 국내 개봉을 앞둔 극장판 ‘명탐정코난:천공의 난파선’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원작 속 코난처럼 축구공을 차는 슈팅 게임도 마련됐다.
‘나루토’ 부스는 관람객들이 직접 분신술(?)을 배울 수 있는 닌자 훈련장을 준비했으며 가족애니메이션 ‘아따맘마’에서는 ‘마감1분 전 세일’ 미션을 통해 저연령층 관객에게 직접 장도 보고 무게도 측정하는 장보기 체험을 제공한다.
▲ 각 부스마다 작품의 특성에 맞는 미션 게임을 준비했다. `아따맘마`는 장보기 미션이다.‘쥬로링 동물탐정’은 3개의 미션존을 마련해 미션 성공 시에는 밍밍과 건이를 닮은 고양이와 생쥐 모자를 나줘 준다. 반려동물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는 엽서존, ‘쥬로링 동물탐정’의 여는 노래 ‘사실말이야(쉿!)’을 부른 걸그룹 f(x)의 축하인사 동영상과 초대형 포토존도 준비했다.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스도 있다. ‘검정고무신 추억의 놀이터’는 80년대 놀이터를 재현했다.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등 엄마, 아빠가 어릴 적 했던 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 ‘최강합체 믹스마스터’도 3D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엘리먼트 헌터’는 관람객이 애니메이션 속 몬스터 QEX를 직접 물리칠 수 있는 사격장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 `투니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희소식이다.미션을 마칠 때마다 배지와 스티커를 받아 나만의 ‘미션북’을 완성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이 관람객 모두에게 지급되는 ‘미션북’을 화보집 수준의 퀄리티로 제작해 소장 가치도 담아냈다는 것이 투니버스측의 설명.
‘투니 페스티벌’은 자녀들과 여름방학을 보내야 하는 학부모 시청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행사 개최 소식을 접한 한 시청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놀러갈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매우 잘됐다”고 말했다.
‘투니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어린이(만2세 ~ 13세미만) 1만 2천원, 성인 1만원이다. 단, 장애인 및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본인에 한해 7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김대창 투니버스 콘텐츠사업부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TV에서만 보던 애니메이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 기자 yu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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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00702n10158
[지디넷코리아]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체험전 ‘투니 페스티벌’이 오는 6일 개최된다.
‘투니 페스티벌’은 온미디어(대표 김성수)의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가 개최하는 애니메이션 축제다. 다음달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며 ‘검정고무신’, ‘나루토’, ‘케로로’, ‘원피스’, ‘아따맘마’, ‘캐릭캐릭 체인지’, ‘엘리멘트 헌터’, ‘메탈베이 블레이드’ 등 애니메이션 20여 작품이 총출동한다.
이번 ‘투니 페스티벌’은 단순 관람 위주의 전시와는 달리 부스마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장난감, 생필품, 만화책, 외식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 오는 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투니 페스티벌`가장 눈에 띄는 점은 부스마다 각 작품의 특징을 살려 만든 체험 게임이다. ‘원피스’ 부스에서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루피와 동료들이 타는 해적선 ‘써니호’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써니호’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과 동시에 보물찾기도 즐길 수 있다.
‘명탐정 코난’ 부스에서는 국내 개봉을 앞둔 극장판 ‘명탐정코난:천공의 난파선’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원작 속 코난처럼 축구공을 차는 슈팅 게임도 마련됐다.
‘나루토’ 부스는 관람객들이 직접 분신술(?)을 배울 수 있는 닌자 훈련장을 준비했으며 가족애니메이션 ‘아따맘마’에서는 ‘마감1분 전 세일’ 미션을 통해 저연령층 관객에게 직접 장도 보고 무게도 측정하는 장보기 체험을 제공한다.
▲ 각 부스마다 작품의 특성에 맞는 미션 게임을 준비했다. `아따맘마`는 장보기 미션이다.‘쥬로링 동물탐정’은 3개의 미션존을 마련해 미션 성공 시에는 밍밍과 건이를 닮은 고양이와 생쥐 모자를 나줘 준다. 반려동물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쓰는 엽서존, ‘쥬로링 동물탐정’의 여는 노래 ‘사실말이야(쉿!)’을 부른 걸그룹 f(x)의 축하인사 동영상과 초대형 포토존도 준비했다.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부스도 있다. ‘검정고무신 추억의 놀이터’는 80년대 놀이터를 재현했다. 땅따먹기, 고무줄놀이 등 엄마, 아빠가 어릴 적 했던 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내 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 ‘최강합체 믹스마스터’도 3D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엘리먼트 헌터’는 관람객이 애니메이션 속 몬스터 QEX를 직접 물리칠 수 있는 사격장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 `투니 페스티벌`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희소식이다.미션을 마칠 때마다 배지와 스티커를 받아 나만의 ‘미션북’을 완성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이 관람객 모두에게 지급되는 ‘미션북’을 화보집 수준의 퀄리티로 제작해 소장 가치도 담아냈다는 것이 투니버스측의 설명.
‘투니 페스티벌’은 자녀들과 여름방학을 보내야 하는 학부모 시청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행사 개최 소식을 접한 한 시청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여름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놀러갈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매우 잘됐다”고 말했다.
‘투니 페스티벌’의 입장료는 어린이(만2세 ~ 13세미만) 1만 2천원, 성인 1만원이다. 단, 장애인 및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본인에 한해 7천원에 입장 가능하다.
김대창 투니버스 콘텐츠사업부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인 만큼 TV에서만 보던 애니메이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 기자 yu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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