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유성기업 파업…기아 스포티지R, 봉고 생산 스톱 우려
정이있는마루
2011. 10. 20. 10:10
유성기업 파업…기아 스포티지R, 봉고 생산 스톱 우려
유성기업 사태 이번주 해결 안 될땐 라인 중단 불가피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자동차 엔진부품 전문생산기업인 유성기업이 파업과 직장폐쇄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라인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도 주력 차종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유성기업의 파업과 직장폐쇄 사태가 이번주 해결되지 않을 경우 기아차 광주공장도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중단 등 생산차질이 우려된다.
유성기업이 납품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은 피스톤링, 실린더라이너 등 엔진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포티지R과 봉고트럭 차량에 유성기업의 부품이 100% 납품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아차 광주공장에는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주 유성기업 상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스포티지R과 봉고트럭 생산라인의 중단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지R과 봉고트럭 이외에도 현대기아차의 쏘나타, 싼타페, 제네시스, K5 등 주력모델들에 유성기업의 부품이 100% 납품되고 있다.
이에따라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생산되는 카니발은 20일 야간근무조부터 생산라인이 정상가동되지 못했으며, 22일부터는 디젤엔진에 차질이 생겨 현대차 울산공장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라인 역시 정상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raxis@newsis.com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522n08391
유성기업 사태 이번주 해결 안 될땐 라인 중단 불가피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자동차 엔진부품 전문생산기업인 유성기업이 파업과 직장폐쇄로 생산을 중단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라인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도 주력 차종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유성기업의 파업과 직장폐쇄 사태가 이번주 해결되지 않을 경우 기아차 광주공장도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중단 등 생산차질이 우려된다.
유성기업이 납품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은 피스톤링, 실린더라이너 등 엔진을 구성하는 핵심 부품으로 광주공장에서 생산되는 스포티지R과 봉고트럭 차량에 유성기업의 부품이 100% 납품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현재까지 기아차 광주공장에는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번주 유성기업 상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스포티지R과 봉고트럭 생산라인의 중단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지R과 봉고트럭 이외에도 현대기아차의 쏘나타, 싼타페, 제네시스, K5 등 주력모델들에 유성기업의 부품이 100% 납품되고 있다.
이에따라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생산되는 카니발은 20일 야간근무조부터 생산라인이 정상가동되지 못했으며, 22일부터는 디젤엔진에 차질이 생겨 현대차 울산공장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SUV 라인 역시 정상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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