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세여자 치맛바람, 첩보원·우주인·상어떼 모조리↓
정이있는마루
2011. 10. 19. 22:52
세여자 치맛바람, 첩보원·우주인·상어떼 모조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 여자의 치맛바람 앞에 신작 영화 3편이 모두 추풍낙엽처럼 날아 쓰러졌다.
5일 오전(한국시간) 북아메리카 영화흥행성적을 잠정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여성 드라마 '헬프'(감독 테이트 테일러)는 2~4일 2843개관에서 1420만9000달러(누적 1억18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주째 1위를 지켜냈다.
캐스린 스토킷(42)의 동명 소설에 기반한 이 영화는 1960년대 초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 미시시피의 잭슨이라는 마을에서 서로 다른 개성의 세 여자가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에서 자신들의 앞에 놓인 한계를 용기 있게 넘어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2~4위는 신작들이 나눠 가졌다.
액션 스릴러 '인피니시드'(감독 존 매든)는 1826개관에서 967만7000달러를 챙기며 2위에 올랐다. 자신이 30년 수행한 나치 전범 처단 작전과 관련한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전직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여성 요원 '레이첼'(헬렌 미렌)의 활약을 그린다.
3위는 '아폴로 18'(감독 곤잘로 로페즈 갈레고)의 몫이다. 공식 유인 달 탐사 계획인 1972년 12월 17일 아폴로 17호 이후 두 우주인이 탑승한 아폴로 18호가 비밀리에 달로 떠났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SF 스릴러인 이 영화는 3328개관에서 8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4위는 공포영화 '샤크 나이트 3D'(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가 차지했다. 무자비한 식인상어 떼의 공격을 받은 젊은이들의 사투를 그렸다. 가공할 식인상어를 소재로 한 '조스'(1975)의 21세기 버전 으로 3D 기술을 이용해 공포를 극대화했다.
5위는 '혹성탈출'의 프리퀄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감독 루퍼트 와이어트)으로 다시 한 계단 내려앉았다. 3193개관에서 780만 달러(누적 1억6002만5000 달러)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전주 2위에서 급전직하한 '아바타'(2009)의 여주인공 조 샐다나(33) 주연의 '콜럼비아나'(740만 달러, 누적 2196만2000달러), 코미디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518만2000 달러·〃1541만7000달러), 톰 크루즈(49)의 아내 케이티 홈스(33)가 주연한 '돈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494만1000달러·〃 1638만2000달러), 안토니오 반데라스(51)·제시카 알바(30)의 4D 코믹 액션영화 '스파이 키드4: 올 더 타임 인 더 월드'(463만7000 달러·〃 2171만 달러), 만화영화 '개구쟁이 스머프'(400만 달러·〃1억3195만3000달러)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ace@newsis.com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05n04830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세 여자의 치맛바람 앞에 신작 영화 3편이 모두 추풍낙엽처럼 날아 쓰러졌다.
5일 오전(한국시간) 북아메리카 영화흥행성적을 잠정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여성 드라마 '헬프'(감독 테이트 테일러)는 2~4일 2843개관에서 1420만9000달러(누적 1억18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3주째 1위를 지켜냈다.
캐스린 스토킷(42)의 동명 소설에 기반한 이 영화는 1960년대 초 인종차별이 심한 미국 남부 미시시피의 잭슨이라는 마을에서 서로 다른 개성의 세 여자가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에서 자신들의 앞에 놓인 한계를 용기 있게 넘어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2~4위는 신작들이 나눠 가졌다.
액션 스릴러 '인피니시드'(감독 존 매든)는 1826개관에서 967만7000달러를 챙기며 2위에 올랐다. 자신이 30년 수행한 나치 전범 처단 작전과 관련한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전직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여성 요원 '레이첼'(헬렌 미렌)의 활약을 그린다.
3위는 '아폴로 18'(감독 곤잘로 로페즈 갈레고)의 몫이다. 공식 유인 달 탐사 계획인 1972년 12월 17일 아폴로 17호 이후 두 우주인이 탑승한 아폴로 18호가 비밀리에 달로 떠났다는 설정에서 출발한 SF 스릴러인 이 영화는 3328개관에서 87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4위는 공포영화 '샤크 나이트 3D'(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가 차지했다. 무자비한 식인상어 떼의 공격을 받은 젊은이들의 사투를 그렸다. 가공할 식인상어를 소재로 한 '조스'(1975)의 21세기 버전 으로 3D 기술을 이용해 공포를 극대화했다.
5위는 '혹성탈출'의 프리퀄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감독 루퍼트 와이어트)으로 다시 한 계단 내려앉았다. 3193개관에서 780만 달러(누적 1억6002만5000 달러)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전주 2위에서 급전직하한 '아바타'(2009)의 여주인공 조 샐다나(33) 주연의 '콜럼비아나'(740만 달러, 누적 2196만2000달러), 코미디 영화 '아워 이디엇 브라더'(518만2000 달러·〃1541만7000달러), 톰 크루즈(49)의 아내 케이티 홈스(33)가 주연한 '돈비 어프레이드-어둠 속의 속삭임'(494만1000달러·〃 1638만2000달러), 안토니오 반데라스(51)·제시카 알바(30)의 4D 코믹 액션영화 '스파이 키드4: 올 더 타임 인 더 월드'(463만7000 달러·〃 2171만 달러), 만화영화 '개구쟁이 스머프'(400만 달러·〃1억3195만3000달러)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ace@newsis.com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05n04830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