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소식
삼보컴퓨터, `새 주인 찾기` 돌입
정이있는마루
2011. 4. 6. 21:00
삼보컴퓨터가 신규투자 유치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섰다.
1일 삼보컴퓨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이날 신규투자 유치 공고를 냈다. 한 달 동안 투자의향서를 받고 4월 말에서 5월 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상증자를 실시해 투자자를 유치하며, 증자 규모는 최종 투자자와 협의해 확정된다. 투자자가 요청할 경우 구주 인수도 할 수 있다. 경영권 양도를 위해 일정 지분의 구주 매입을 요청하면 협상을 통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아직 어떤 기업이 신규 투자자가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보컴퓨터는 작년부터 기업개선작업을 이행하고 있다. 작년 9월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해 채권단과 특별약정을 맺었다. 약정 이행기간은 2014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PC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해 시장점유율, 회사의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와 별도로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보컴퓨터는 1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정치는 분기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이다. 2010년 매출은 전년대비 26.6% 감소한 2891억원, 영업손실 488억원을 기록했다.
1일 삼보컴퓨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이날 신규투자 유치 공고를 냈다. 한 달 동안 투자의향서를 받고 4월 말에서 5월 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상증자를 실시해 투자자를 유치하며, 증자 규모는 최종 투자자와 협의해 확정된다. 투자자가 요청할 경우 구주 인수도 할 수 있다. 경영권 양도를 위해 일정 지분의 구주 매입을 요청하면 협상을 통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아직 어떤 기업이 신규 투자자가 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삼보컴퓨터는 작년부터 기업개선작업을 이행하고 있다. 작년 9월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해 채권단과 특별약정을 맺었다. 약정 이행기간은 2014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PC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해 시장점유율, 회사의 영역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와 별도로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한 경영정상화 계획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보컴퓨터는 1분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정치는 분기 매출 76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이다. 2010년 매출은 전년대비 26.6% 감소한 2891억원, 영업손실 488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