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9. 14:42
세상이야기
모세 티아라 발언 "사과 전달받아…앞으로 지켜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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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BOOM]가수 모세(본명 김종범)가 걸그룹 티아라에 대해 발언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모세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행사 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인사 안 하는 걸로 유명하다. 해명 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했다”는 글을 게재해 비난했다. 그는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하더라.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다. 특히나 무대에서 마주칠 때는 서로 수고하라고 가볍게 인사하는 게 예의인데도 인사는커녕 단체로 내 인사를 구경만 했다”며 “대스타 나셨다. 인사할 줄 모르는 것들은 연예인이고 어른이고 간에 대접 받을 자격 없다"고 강도를 높였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행사 중인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티아라는 성의 없는 무대매너를 보여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으며 급기야 티아라의 멤버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곡의 콘셉트를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라고 해명했다.모세는 이후 다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좀 독하게 이야기했지만 그 친구들이 미안해하는 걸 보니 천성이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앞으로 잘 지켜보면 될 일이다”고 감정을 누그러트렸다. 이어 “나는 할 말을 한 거고 티아라의 사과도 전달받았다”며 상황을 수습했다.지난 2005년 '사랑인걸'을 통해 데뷔한 모세는 현재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한편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사진 = Mnet임영진 기자 plokm0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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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8n17733
[서울신문 BOOM]가수 모세(본명 김종범)가 걸그룹 티아라에 대해 발언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모세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행사 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인사 안 하는 걸로 유명하다. 해명 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했다”는 글을 게재해 비난했다. 그는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하더라.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다. 특히나 무대에서 마주칠 때는 서로 수고하라고 가볍게 인사하는 게 예의인데도 인사는커녕 단체로 내 인사를 구경만 했다”며 “대스타 나셨다. 인사할 줄 모르는 것들은 연예인이고 어른이고 간에 대접 받을 자격 없다"고 강도를 높였다. 앞서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행사 중인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티아라는 성의 없는 무대매너를 보여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으며 급기야 티아라의 멤버 효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곡의 콘셉트를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라고 해명했다.모세는 이후 다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좀 독하게 이야기했지만 그 친구들이 미안해하는 걸 보니 천성이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앞으로 잘 지켜보면 될 일이다”고 감정을 누그러트렸다. 이어 “나는 할 말을 한 거고 티아라의 사과도 전달받았다”며 상황을 수습했다.지난 2005년 '사랑인걸'을 통해 데뷔한 모세는 현재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한편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사진 = Mnet임영진 기자 plokm0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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