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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8. 20:24 아름다운이야기
이동 적다면 고성능 '데스크노트'가 적당
삼성'센스 Q45' LG'S900' 등 활용도 높아




10년 간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다 독립한 김영재씨. 당장 보험영업을 하려고 하니 PC가 가장 필요하다. 김씨는 외근이 잦은 업무 특성상 휴대할 수 있는 노트북PC를 사기로 하고 인터넷에서 노트북PC 관련된 정보를 찾아봤다. 노트북PC 전문 커뮤니티를 돌아보고, 수 많은 사용기를 읽어봤지만 사람마다 개성이 있다보니 입맛에 맞는 제품을 찾기가 쉬운 것이 아니었다.

50만원 미만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중국산 노트북PC를 살까도 생각했지만 보험영업 특성상 고객을 만날 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할 수도 있고, 아무래도 안정성이 문제될 것 같아 포기했다. 노트북PC 전문업체들 제품을 고르려니 이동성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은 가격이 너무 높았다.

이렇게 김영재씨 뿐만 아니라 최근 노트북PC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은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다. 노트북PC 100만대 시장을 맞이하면서 한 달에 50여종 이상 신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너무 많은 제품 중에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몰라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노트북PC를 구입할 때 어떤 점을 살펴봐야 하는지 알아보자.

◇대학생 새내기들을 위한 서브 노트북PC=노트북PC는 LCD 크기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35.56㎝(14인치) 이상 데스크톱PC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인 메인 노트북PC, 33.78㎝(13인치)에서 30.73㎝(12인치) LCD 제품은 서브노트북PC, 30㎝ 이하 제품은 미니 노트북PC로 구분된다.

집과 도서관, 강의실 등 이동이 잦은 대학생 새내기들에게는 서브 노트북PC가 제격이다. 과제에 필요한 오피스프로그램을 구동시키기에 충분한 성능이며 웹서핑, 간단한 게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책과 다른 제품 등 들고 다녀야 하는 물건들이 많기 때문에 무게는 1.5㎏ 내외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제품 사양에 1.5㎏ 이라고 써있다고 해도 전원아답터와 마우스, 노트북PC 보호 케이스 등을 합하면 2㎏이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깔끔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애플 맥북을 고려해 볼만하다. 이전과 달리 윈도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이 나와있기 때문에 운영체제 차이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없어졌다.

주요 제품은 삼성전자 `센스 Q45', LG전자 `E-200', 삼보컴퓨터 `에버라텍 2300', 레노버 `씽크패드 X61' 등이 있다.

◇활동적인 직장인들을 위한 미니 노트북PC=이동이 잦은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서브노트북PC나 25.4㎝(10인치) LCD 크기 미니 노트북PC가 적합하다. 미니 노트북PC는 1㎏ 내외 무게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외부에서 사용하는 일이 많은 만큼 배터리 사용시간이 긴 제품으로 사용해야 한다. 업체에서 설명하고 있는 배터리는 최적화된 상황에서 측정한 배터리 사용시간이기 때문에 사양에 나와 있는 사용시간의 70%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니 노트북PC는 발열 부분도 중요하게 확인해야할 부분이다. 오래 사용해도 발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기술력이기 때문에 성능과 별도로 제품별 편차가 크다. 미니 노트북PC는 소니, 후지쯔, 도시바 등 일본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작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을 넣다보니 가격은 100만원 후반대로 비싼 것이 단점이다. 일부 태블릿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 있는데 이동 중에도 키보드 대신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주요 제품은 소니코리아 `TZ-27', 한국후지쯔 `P1610', 도시바코리아 `포테제 R500' 등이 있다.

◇직장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PC급 노트북PC=집이나 직장에서 이동이 적다면 데스크톱PC급 성능을 제공하는 38.1㎝(15인치)이상 LCD를 장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들 제품은 100만원대 초반 가격을 형성하면서 일반적인 PC 활용에 필요한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

문서작업, 웹서핑 및 게임에 필요한 대형화면과 DVD 타이틀 제작에 필요한 광학드라이브, 멀티 메모리카드 슬롯을 장착한 제품이 대부분이다.

화면을 더 키우고 데스크톱PC 부품을 사용해 성능을 높인 제품도 `데스크노트'라는 장르를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다.

데스크노트는 노트북PC가 100GB 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사용하는데 반해 200~300GB 대용량 HDD, 43.19㎝(17인치)~48.26㎝(19인치) 대형 LCD를 장착해 넓은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PC로 감상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이다. 또 성능에 비해 데스크톱PC용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주요 제품은 삼성전자 `G25', LG전자 `S900', 한국HP `파빌리온 DV9501' 등이 있다.

원본-디지탈타임즈

posted by 정이있는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