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3분기 실적 쾌조의 스타트 6월 한달 간 3만대 행망 수주로 3분기 대규모 매출 확대 전망
삼보 공공부문용 '드림시스 슬림 PC'
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박일환)가 행망시장에서 고공비행을 거듭하고 있다. 삼보는 6월 관공서, 교육망, 군부대용 PC 등 대형 행망 프로젝트에서 3만대 규모의 물량을 수주, 수주 기준 2분기 행망시장 점유율을 20% 이상 까지 끌어올리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맞춤형 설계, 뛰어난 공간 활용성으로 업무용 PC 최적화 TG삼보 서비스 출범 통한 고객 만족 강화로 고객 우호 급상승 삼보컴퓨터는 고급 가전에 쓰이는 양문형 설계로 디자인 된 새로운 컨셉의 드림시스 슬림PC와 가격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에버라텍 노트북 등을 앞세워 공공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27년간 PC만을 전문 생산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간 활용성 및 다중 작업 능력(멀티태스킹) 등을 극대화해 업무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 2분기 수주기준 15% 점유율을 올해 20% 까지 대폭 끌어올린 삼보는 납품이 시작되는 3분기 매출 확대 및 실적 개선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 서비스 전문 회사 TG삼보 서비스를 출범한 삼보는 CEO가 직접 고객과 통화를 하며 서비스 만족도를 점검하는 등 고객 제일 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고객들에게도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사전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 필요에 최적화된 PC를 추천할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고객 전담 서비스 TFT를 운영,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삼보컴퓨터 마케팅팀 우명구 팀장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는 공공 부문 PC 납품에서 경쟁사 보다 많은 물량을 수주한 것은 제품 성능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며 “올해 본격적인 교체 주기가 도래한 공공부문, 기업용 P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일반 소비자용 시장에서도 고객 만족도 제고,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 개발, 국내 최초 쿼드코어 슬림 PC를 비롯한 고급형 제품 판매 확대 등으로 주도권을 잡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