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4. 12:50
TG삼보컴퓨터소식
삼보컴퓨터 인수부담 크지 않아”
NH투자증권은 4일 셀런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삼보컴퓨터 인수에 따른 재무부담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올해와 내년 이익전망치 하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8000원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고 합병가능성이 존재해 삼보컴퓨터 인수로 인한 영향은 부정적이지 않다”며 “셀런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1.5% 증가한 46억원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일본 및 미국시장 성과가 예상된다”며 설명했다.
목표주가 하향과 관련, 그는 “하나로미디어와 해외수출에 대한 매출액 전망치를 낮추고 삼보컴퓨터 인수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이전대비 11.6%, 18.6%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삼보컴퓨터 최종 인수가격이 1200억원 선에서 이뤄져도 이중 400억원은 채권, 800억원은 주식으로 인수될 가능성이 높고 지분 100%를 인수하는 조건이어서 차후 일정지분을 매각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오는 9월 일본에 과거 셀런TV와 비슷한 사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며 미국에도 현재 대형비디오 유통업체와 합작으로 IPTV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다매체 접속 기능을 갖춘 MNP(Multimedia Network Player)라른 새로운 단말기 출시를 8월로 예정하고 있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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