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 삼보컴퓨터 에버라텍 노트북가격다운 성능업

삼보컴퓨터 노트북 '에버라텍' 시리즈는 2004년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됐다. 그후 1년도 채 안돼 100만원도 안되는 노트북 '에버라텍 5500'을 선보여 국내 노트북 시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삼보는 10.6인치 초소형 노트북부터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데스크톱 대체용 노트북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에버라텍 시리즈를 선보이며 국내 노트북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삼보 에버라텍 노트북의 특징은 젊은 세대의 감성에 맞춘 콤팩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 대비 합리적 가격,PC 전문 업체의 전문 기술이 반영된 제품 안정성,서비스 등이다. 삼보는 올해 4월부터 에버라텍 노트북에 대한 국내 자체 생산 체계를 갖추고 국내 생산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생산은 해외 생산에 비해 엄격한 품질관리,효율적 부품 관리,시장에 대한 탄력적 대응 등이 유리하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적극적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켜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 삼보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서비스 체계를 대폭 개편할 방침이다. 최근 출범한 애프터서비스 전문 회사 TG삼보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고객들과 대표이사가 직접 이메일을 주고 받으며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 또 주 2회 CEO가 상담원으로 나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등 고객만족서비스 등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연예인 양동근씨를 모델로 기용,'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주제로 광고를 내보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