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 03:28
세상이야기
‘계백’ 긴 잠에서 깨어난 조재현, 백제에 불어닥칠 ‘피의 복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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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조재현)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며 백제에 닥칠 피바람이 예고되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정형수 극본, 김근홍 연출)에서 의식을 차린 의자왕이 은고(송지효)의 손을 잡고 그 동안 자신에게 등을 돌렸던 사람들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다.
의자왕이 의식 불명이 된 동안 황후 연태연(한지우)은 아들 태를 태자의 보위에 올리고, 은고를 출궁시킬 것을 지시한다. 위기에 몰린 은고는 의자왕의 손을 잡고 “제발 일어나 달라”며 간절히 기도한다.
그 때 손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의자왕은 서서히 눈을 뜬다. ‘참으로 긴 잠’을 잤다며 의식을 회복한 의자왕은 은고에게 그 동안 일어났던 궁의 소식을 듣는다. 의자왕은 대신들과 황후가 모두 의자왕이 죽은 것으로 치부하여 황후와 귀족 중심으로 백제의 세력이 재편된 것을 알게 된다.
의자왕을 증오했지만 그의 권력 없이 자신의 존재 또한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은고는 “폐하의 적과 은고의 적이 한꺼번에 사라지길 원한다”며 복수를 청하고, 의자왕은 자신의 곁을 지켜준 은고에 감사하며 그녀의 뜻을 실행에 옮기기를 다짐한다.
독재의 야욕을 보였던 의자왕과 이제 그런 의자왕과 함께 복수를 다짐하는 은고,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의 잘못된 공감은 이제 백제에 재앙의 바람을 불어올 것을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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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왕(조재현)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며 백제에 닥칠 피바람이 예고되었다.
11월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정형수 극본, 김근홍 연출)에서 의식을 차린 의자왕이 은고(송지효)의 손을 잡고 그 동안 자신에게 등을 돌렸던 사람들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다.
의자왕이 의식 불명이 된 동안 황후 연태연(한지우)은 아들 태를 태자의 보위에 올리고, 은고를 출궁시킬 것을 지시한다. 위기에 몰린 은고는 의자왕의 손을 잡고 “제발 일어나 달라”며 간절히 기도한다.
그 때 손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의자왕은 서서히 눈을 뜬다. ‘참으로 긴 잠’을 잤다며 의식을 회복한 의자왕은 은고에게 그 동안 일어났던 궁의 소식을 듣는다. 의자왕은 대신들과 황후가 모두 의자왕이 죽은 것으로 치부하여 황후와 귀족 중심으로 백제의 세력이 재편된 것을 알게 된다.
의자왕을 증오했지만 그의 권력 없이 자신의 존재 또한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은고는 “폐하의 적과 은고의 적이 한꺼번에 사라지길 원한다”며 복수를 청하고, 의자왕은 자신의 곁을 지켜준 은고에 감사하며 그녀의 뜻을 실행에 옮기기를 다짐한다.
독재의 야욕을 보였던 의자왕과 이제 그런 의자왕과 함께 복수를 다짐하는 은고,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두 사람의 잘못된 공감은 이제 백제에 재앙의 바람을 불어올 것을 예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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