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8. 15:34
세상이야기
'갑상선암' 오영실, 완쾌 후 SBS 일일극으로 복귀
SBS 일일극 '내딸 꽃님이' 통해 국민 이모로 돌아와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봉준영 기자]
‘국민 이모’ 오영실이 돌아온다.
지난해 MBC 주말극 ‘민들레 가족’ 촬영 중 갑상선암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모았던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완쾌 후 SBS 새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던 오영실은 ‘내딸 꽃님이’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
극중 오영실은 주인공 양꽃님(진세연)과 그의 엄마 순애(조민수)를 돕는 동네 치킨집 사장 오미숙 역을 맡았다. 강원도에서 양꽃님 모녀와 함께 고생하다가 서울로 올라와 이웃사촌처럼 가깝게 지내는 캐릭터로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이은 따뜻한 국민 이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터라, 오영실의 의욕이 남다르다”면서 “건강 상태도 전처럼 좋아졌고,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더욱 밝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국민 이모’의 아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딸 꽃님이’는 피한방울 안섞인 모녀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가족 드라마로, ‘당신이 잠든 사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 된다.
bongjy@cbs.co.kr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8n10524
SBS 일일극 '내딸 꽃님이' 통해 국민 이모로 돌아와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봉준영 기자]
‘국민 이모’ 오영실이 돌아온다.
지난해 MBC 주말극 ‘민들레 가족’ 촬영 중 갑상선암에 걸린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모았던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완쾌 후 SBS 새일일드라마 ‘내딸 꽃님이’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던 오영실은 ‘내딸 꽃님이’를 복귀작으로 선택한 것.
극중 오영실은 주인공 양꽃님(진세연)과 그의 엄마 순애(조민수)를 돕는 동네 치킨집 사장 오미숙 역을 맡았다. 강원도에서 양꽃님 모녀와 함께 고생하다가 서울로 올라와 이웃사촌처럼 가깝게 지내는 캐릭터로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에 이은 따뜻한 국민 이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터라, 오영실의 의욕이 남다르다”면서 “건강 상태도 전처럼 좋아졌고, 자기 관리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더욱 밝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국민 이모’의 아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딸 꽃님이’는 피한방울 안섞인 모녀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가족 드라마로, ‘당신이 잠든 사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 된다.
bongj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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